-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1 09:17:08
Name   Profit
File #1   0004685779_002_20211221041643135.jpg (29.8 KB), Download : 58
Subject   임대료 5% 이내 올린 '착한 임대인', 1년 들어와 산 걸로 쳐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85779

정부가 내년 말까지 임대차 계약 시 직전 계약 금액 대비 5% 이내 임대료를 인상할 경우, 양도소득세(양도세)가 비과세되는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채운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시행한 이른바 '임대차 3법' 2주년을 맞아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하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는 등 전·월세 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다. 또 내년 월세세액공제율을 한시 상향해 임차인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중략) [상생임대인은 신규·갱신 임대 계약시 직전 계약의 임대료 대비 5%이내 임대료 인상을 한 임대인을 말하며 임대개시 시점 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가 해당된다.]

정부는 20일부터 내년 말까지 신규·갱신계약 체결분에 한해 상생임대인이 2년간 5%이내 인상 계약을 유지할 경우 양도세 면제를 받기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채운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즉 상생임대인이 내년 임대차 계약에서 특례요건을 충족한 이후, 나머지 1년만 실거주하면 주택 처분 시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

이제 세무사들을 골치아프게 할 또다른 누더기 조건이 추가되었습니다. 임대차 3법으로 임대료가 같은 단지 내에서도 3중가격을 형성(임사자 물량, 비임사자 갱신청구권물량, 비임사자 신규물량)하며 급증하자 그에 맞게 인센티브를 재조정하겠다는 건데요.

실제로는 기간도 한정적이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즉 자기 집은 전세 주고 본인도 전월세에 살고 있는, 보통 학군지 옮길 때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라서 다주택자에겐 상관 없는 얘기처럼 보입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19 경제2022년 맥주시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 4가지 8 캡틴아메리카 22/02/17 4062 0
20291 스포츠엘 클라시코 수만 관중 ‘드론 폭탄’에 당할 뻔 3 swear 20/05/20 4062 0
23894 국제영국 여왕 부군 필립공 99세로 타계 1 the 21/04/09 4062 0
18297 국제충북 다녀온 해리스 美대사 "아침식사 최고봉은 삼각김밥·커피" 13 empier 20/01/21 4062 0
31880 경제은행 문 열자 어르신들이 달렸다..6% 예금에 '오픈런' 속출 8 Beer Inside 22/10/20 4062 0
21401 경제코로나로 봉쇄 강화 땐 취업자 3명 중 1명 ‘실직 위험’ 2 메오라시 20/08/19 4062 0
411 기타홍준표 지사 3선 카드 '만지작'..'6년'언급·특보 강화 5 NF140416 16/10/21 4062 0
21692 사회"추석 연휴 이동제한 찬성 71.3%"[리얼미터] 13 다군 20/09/10 4062 0
5063 과학/기술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 1 광기패닉붕괴 17/09/04 4062 0
16071 국제"클린턴, 크게 떠들고 행동으론 못 옮겨" 英외교전문 공개 3 오호라 19/07/19 4062 0
20177 사회클럽발 지역감염에 또 일주일 미뤄진 등교…다음주도 불투명(종합) 8 다군 20/05/11 4062 0
35030 정치원희룡 "분신 수수방관에 의문"…심상정 "정치인 전에 인간 돼라" 5 오호라 23/06/13 4062 0
14837 국제이스타항공 직원들 "맥스 기종 운항 중지 요청" 11 그저그런 19/03/12 4062 0
26888 과학/기술포항공대 연구팀, 20분 만에 오미크론 판별 진단기술 개발 5 다군 21/12/10 4061 2
26655 IT/컴퓨터"넷플릭스 망 사용료 받지 말라" 미국 압박 있었다 4 empier 21/11/23 4061 0
30512 사회옷 사고 다음 날 환불…상인 울리는 '무료주차 꼼수족' 기승 15 메존일각 22/07/24 4061 0
13372 IT/컴퓨터갤럭시S10 이렇게 나온다…유력한 10대 루머 8 삼성갤팔지금못씀 18/11/14 4061 0
22938 사회"0.7초 만에는 못 피해"…민식이법 기소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6 늘쩡 21/01/13 4061 0
27078 경제임대료 5% 이내 올린 '착한 임대인', 1년 들어와 산 걸로 쳐준다 11 Profit 21/12/21 4061 1
37074 경제美'자강두천'의 경기침체 논쟁 2 Beer Inside 24/01/24 4061 0
29416 의료/건강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확인…"최중대 비상사건" 5 토비 22/05/12 4061 1
34053 정치국민의힘 박대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비판 민주당에 “북한과 이심전심인가, ‘남조선민주당’인가” 6 오호라 23/03/31 4060 0
2571 경제서울 소재 대학생 3명 같이 전셋집 구하면 '1억 5천만원' 지원 17 우분투 17/03/30 4060 0
26149 사회“재앙 대비해 한의사 마을 건설”…‘신’ 행세하며 38억 갈취 1 맥주만땅 21/10/14 4060 0
12856 국제아베는 평화주의자 할아버지를 말하지 않는다 10 월화수목김사왈아 18/09/29 40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