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03 11:11:24수정됨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손준성 구속영장 또 기각…'3전 3패' 공수처 중대 위기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601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358207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9044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

손준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되었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열린 피의자 심문에서 손 검사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시절 부하 검사 2명 등 3명에게 고발장 작성 등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이름을 알 수 없어 '성명 불상'으로 처리했던 1차 영장과는 달랐지만
영장 내용을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 한 걸로 전해집니다.

체포영장과 두 번의 구속영장 모두 기각되었는데 각각의 시간적 텀도 짧고 내용이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공수처의 영장청구는 공권력의 집행이 아니라
진상 민원인의 반복민원같군요.. 무슨 확정뽑기인줄 아나

압수수색영장이 취소된 것도 있죠..(저는 이런건 처음 구경함..)


http://www.theleader.kr/news/articleView.html?idxno=72472

공수처가 일을 제대로 못하는 건 분명합니다. 압수수색영장기각률만도 통상의 4배.

21. 10. 14.까지 공수처는 압수수색영장 29건 청구 10건기각.. 기각률 34.5%.

서울중앙지검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인 8.6% 의 4배
전체 검찰의 기각률인 5.3%의 7배
서울중앙지검 관할 경찰의 영장 기각율은 18.4%의 2배
전체 경찰의 올해 영장 기각률은 11%의 3배

"송기헌의원은 국정감사를 위해 공수처와 법무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공수처는 출범 이후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29건 청구했고, 10건이 기각돼 기각률이 34.5%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 형사사건에 비해 소수의 사건만 전담하는 공수처 특성상 영장 청구 건수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검찰이나 경찰 등 기타 수사기관에 비해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이 높아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801 정치손준성 구속영장 또 기각…'3전 3패' 공수처 중대 위기 9 주식하는 제로스 21/12/03 4102 0
26042 사회‘팽창 가속’ 수도권 ‘소멸 직전’ 지방, 두 번째 분단 16 다군 21/10/06 4102 1
13243 IT/컴퓨터삼성전자 폴더블폰, 이르면 이번주 공개 2 삼성갤팔지금못씀 18/11/05 4102 0
17607 정치[시선집중] 박지원 "황교안의 출구는 병원.. 주위 사람들 뭐하나" 3 맥주만땅 19/11/27 4102 3
17612 방송/연예[디패Go] "그리고 눈물을 쏟았다"..구하라의 마지막 콘서트 7 grey 19/11/27 4102 0
30158 국제18개월 자녀에 과일·채소만 강요… 죽음 내몬 엄마에 종신형 9 블레쏨 22/07/03 4102 0
24783 정치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 투표율 21.7%...시장직 지켜 9 Rokine 21/06/30 4102 0
16086 스포츠[홍창기의이글이글] 한화이글스 왜 사실상 공동꼴찌됐나 2 사나남편 19/07/20 4102 0
23768 정치與 윤호중 “오세훈은 쓰레기… 4월 7일 분리수거 잘하자” 15 empier 21/03/27 4102 0
16351 정치 북한 10일 새벽 또 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이노우에나오야 19/08/10 4102 0
22771 의료/건강"주사도 서툰 파견직 일당 40만원" 전담병원 간호사 호소 12 Schweigen 20/12/29 4102 7
21749 국제프랑스·스웨덴도 ‘독극물 중독’ 확인…나발니 거동 가능 2 먹이 20/09/15 4102 0
14328 국제러시아 외무 "쿠릴열도 반환 일본 요구는 유엔 헌장 위배" 파이어 아벤트 19/01/17 4102 0
16637 정치문 대통령 아세안 순방에..조경태 "'후진국' 가서 4차산업 이야기" 9 The xian 19/09/02 4102 0
17662 경제“서울 식료품·옷값, 뉴욕·도쿄보다 비싸” 12 astrov 19/12/02 4102 0
28685 국제러, 우크라의 '부산' 첫 폭격..전쟁 새 국면 9 the hive 22/03/18 4101 0
28179 국제日, '여성 재혼 금지기간' 120년 만에 없앤다 7 구밀복검 22/02/15 4101 0
3354 의료/건강65세이상 동네의원 초진료 내년 1500→ 4500원으로 7 알겠슘돠 17/06/02 4101 1
1564 정치“10억 엔 돌려줘라…사드배치는 지지” 여야 오간 반기문 2 베누진A 17/01/13 4101 0
11059 과학/기술'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원자력연구원 "깊이 반성..진심 사죄" 3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28 4101 0
17203 게임카나비 이적 관련 징동 측 입장 4 기아트윈스 19/10/22 4101 0
18237 정치'딸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1심 무죄…"뇌물 혐의 입증 안돼" 6 메존일각 20/01/17 4101 0
30274 정치尹·김건희 웨딩 등신대, 불법 도용 사진이었다 5 구밀복검 22/07/08 4101 0
26192 사회17년 만에 국적회복 신청 34세..法 "병역기피 아니다" 7 블레쏨 21/10/17 4101 1
18775 사회신천지 코로나19 전수조사 필요한데 연락처도 안줘 4 The xian 20/02/21 4101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