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만약 조직폭력배인 게 맞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 청년들의 참석을 유도한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징계나 불이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기사에 요 부분이 보이던데 확실한 후속조치를 하면 될 거예요. 간과하지 않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조폭하면 영세상인들 피빨아먹는 불량배가 떠올라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거예요.

피쟐에서 제목 보고 이 무슨 저열한 찌라시 네거티브인가 하고 넘어갔다가 얼마 안 가 글이 삭제됐길래 역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인가보다 하고 잊어버렸었습니다.
이 글도 혹시 그런 건가 해서 기사 읽어봤는데 그냥 지나치긴 어려운 사항이네요.
안 후보가 직접 연관된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모로 생각이 복잡합니다.

이왕 지지율 비슷해진 거 정책 같은 걸로 대결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또 누가누가 덜 더럽나로 흘러갈 것 같아 아쉽네요.
물론 저 조직폭력배들 동원 건은 확실히 밝혀지고 관계자 징계도 확실히 되어야겠지요.

확실히 밝히는 것이 안후보의 미래를 위해서는 좋겠습니다만 잘 될지는 ....

진짜 대선 시즌이군요.

대선 분위기가 물씬

네거티브에 네거티브. 이제 쌤쌤 했으니까 사이좋게 중단하고 정책검증으로 갔으면.. 유권자들이 염증 나서 투표율 떨어지면 결집력 높은 쪽이 유리하겠죠. 구태.

검증은 혹독하게 해야 합니다.
멘탈을 탈탈 털 정도로.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해서는.

안의 포스코 사외이사 시절에 있었던 특혜나 거수기 의혹 같은 것은 확실히 검증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후보의 정책과 비전, 신념과 직결되는 문제니까요. 근데 김미경 교수나 문준용 씨 같은 애매한 가족 문제를 양쪽에서 타진요 식으로 물고 늘어지는 거나 선정적인 토픽을 선점해서 프레임 씌우기는 유권자들에게 피로감만 주는 거 같아요. 양쪽의 지지자들에겐 사이다 혹은 멘붕이겠지만...

공감합니다. 진짜 저열한 타진요식 네거티브는 제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 해도 보면 무지하게 피곤해요 ㅠ

저도 어제 보고 가짜뉴스인줄알았는데 오늘 기사들 나오는거 보니 아무래도 그쪽 유지들이랑 연관된게 아닌가 싶네요

김미경씨 교수 임용 논란은 정계입문 전이라서 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