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12 16:54:17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국민 51.7% "국힘이 정권 교체", 40.5% "한번 더 민주당이"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437&aid=0000278129&rankingType=RANKING

기사에는 2번의 여론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1.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1.5%입니다.
반면 응답자 39.7%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8%입니다.

2. 윈지코리아컨설팅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3명 여론조사

응답자 51.7%가 '국민의힘으로의 정권 교체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40.5%는 '현 집권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기타 정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의 당선을 원한다'는 응답은 4.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0%입니다.

---

유승민 후보는 내년 대선에서 1~2% 내외의 초 박빙 접전이 있을 것이다
쉽게 승리할거라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포지션의 변화가 있으면서 여론조사 답변층 중 내심을 숨기는 소위 '샤이' 유권자들은
보수에서 진보로 넘어갔습니다. 즉 여론조사시 '샤이진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잘모르겠다'는 거의 여당쪽 표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48.5 : 51.5 라는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정도 차이라면 결집력의 차이로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정도지요.

실제로 여론조사마다 누가 이기는가 결과조차 엇갈리게 나오는데 결국 양 진영의 우세가 백중세이고
어느 한쪽이 분명한 우위라 할 수 없다는 것만은 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77 경제'Y 세무사 탈세스캔들'…그들은 정말 '피해자'일까 7 Beer Inside 17/03/09 4496 0
24295 국제美상하원, 文대통령 환영 결의안에 '美와 인권협력' 요구 18 empier 21/05/20 4496 0
23784 경제영업적자 심각…대구백화점 본점 7월부터 휴점 9 다군 21/03/29 4496 0
21743 경제신용대출 폭증에, 금융당국 고소득·고신용자 대출부터 조인다 21 Fate 20/09/15 4496 8
17137 사회'신림동 주거침입' 30대, 징역 1년…"강간미수는 무죄"(종합) 21 늘쩡 19/10/16 4496 1
36596 기타7급 공무원, 5만5000원에 벗었다…"팝콘TV는 제2의 소라넷" 수위 심각 19 수원토박이 23/11/15 4496 0
11766 경제이마트, 300억짜리 ‘일렉트로맨’ 영화 제작한다 16 곰곰이 18/07/25 4496 0
26614 사회'데이트 폭력' 신변보호 중이었는데..전 남자친구에 살해 8 Regenbogen 21/11/19 4496 0
31226 사회'청록색 민방위복' 볼멘소리 나오는 까닭 2 22/09/07 4496 0
28155 의료/건강CU·GS25 자가검사키트 내일부터 공급…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종합) 1 다군 22/02/14 4496 0
21756 스포츠바르사 메시에게 임금 삭감…"충격적인 요청" 7 swear 20/09/15 4496 0
26364 방송/연예'히로시마 원폭'에 눈물 보인 히어로…마블 '이터널스' 역사왜곡 논란 6 swear 21/10/30 4496 0
255 기타배고픈 수달의 횟집 털이…사냥터 잃자 생존 몸부림 4 April_fool 16/10/01 4496 0
36608 경제아무나 쓸 수 있게 된 ‘광천김’ 상표 6 swear 23/11/16 4495 0
36609 정치R&D 예산은 ‘싹둑’ 했는데…윤석열 대통령 “미래 연구자 실패 걱정 없게” 12 오호라 23/11/16 4495 0
36357 문화/예술어느 루저 이야기 "킴스 비디오" 8 뉴스테드 23/10/15 4495 3
28938 정치"대체근로 허용하고 근로시간 유연하게"…경총, 인수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42 데이비드권 22/04/06 4495 3
3851 스포츠유소연 아버지 ‘뒤끝 작렬’… 16년 밀린 세금 내며 공무원 위협·욕설 6 피아니시모 17/07/05 4495 0
22798 사회포항 강아지 목줄 학대 논란 10 구밀복검 20/12/31 4495 0
12560 사회커피빈, 유일했던 '전라도 매장' 문 닫았다…수도권에만 90%이상 몰려 50 메존일각 18/09/06 4495 0
23058 사회‘극단적 선택’이란 말의 공허함…그는 마지막을 ‘선택’하지 않았다 2 늘쩡 21/01/23 4495 1
12308 경제"정부가 서울 집값 상승 유도해.. 올해 20% 오를 것" 21 이울 18/08/20 4495 0
23572 정치주한미군사령관 "올해 한국에 미사일 방어요소 2개 추가배치" 5 맥주만땅 21/03/11 4495 0
17430 국제[외신] 그리스에도 폭식투쟁이 5 구밀복검 19/11/08 4495 1
30744 사회‘무릎 꿇은 호소’ 그 후 5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1 늘쩡 22/08/06 4495 1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