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07 09:20:27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777.jpg (165.7 KB), Download : 56
File #2   qqq.jpg (182.8 KB), Download : 56
Subject   "Bro 아닌 오빠"..세종은 한글을 만들었고, BTS는 한글을 알렸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082002535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가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한류'와 '치맥' 등 한국어에서 유래한 26개 단어를 추가했다. 단어만 등재한 게 아니다. 홈페이지에 'Daebak!'(대박)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관련글까지 게시했다. 옥스퍼드는 이번 결정을 두고 "한류 현상에 기인한다"고 했다. 한국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취미 생활의 하나가 됐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에 열광하는 외국인들은 '오빠'와 '언니' 등 한국어에 익숙하다. 봉준호 감독이 말한 '1인치 자막의 장벽'도 무너지고 있다.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은 대기자로 넘친다. 베트남은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했다. 한국어와 한글의 달라진 위상이다.

(..)

정부는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내년에 36개 추가한다. 올해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은 82개국의 234개다. 2017년까지만 해도 171개에 그쳤던 세종학당의 숫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세종학당을 세워달라는 국가와 도시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해외 초·중등학교의 한국어반도 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9개국 1669개 학교에서 한국어반이 운영 중이다. 한국어반의 학생은 15만9864명이다. 지난해에 과테말라, 덴마크, 라트비아, 르완다,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체코, 터키, 라오스 등 9개국에서 한국어반이 신설됐다. 교육부는 내년에 해외 초·중등학교의 한국어반을 45개국 2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k팝, 한류 등등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펄럭)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246 경제박영선 장관 “최저임금 차등화 어렵다”…中企 요청에 ‘찬물’ 9 맥주만땅 19/04/26 4513 2
19344 국제'코로나 키맨' 파우치의 존재감..반박 싫어하는 트럼프도 '경청' 2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9 4513 0
14737 게임게임피아,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PS4/Switch, 2019년 4월 10일 출시 예정 4 포르티시모 19/02/27 4513 0
36241 사회북한 "불법 침입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3 danielbard 23/09/27 4513 0
20626 스포츠'보살팬·무관중 경기' 이용하고 있는 한화 수뇌부 5 알겠슘돠 20/06/11 4513 0
29074 경제첫 내집만 LTV 80%…DSR 규제는 안풀어 19 하우두유두 22/04/15 4513 1
26259 사회부산서 높이 다른 두 도로 연결하는 원통형 회전 도로 추진 18 혀니 21/10/22 4513 0
27028 국제맥도날드 전 CEO,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퇴직금 반납 3 대법관 21/12/17 4513 0
18581 경제조원태 반격에 조현아 날 선 비난..한진그룹 남매싸움 갈수록 태산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2/10 4513 0
20374 사회매년 학교 떠나는 교사·학생 6천여명..이유는? 2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5 4513 0
20886 사회2019 한전 적자 1조 3500억, 법인세 0원 25 DX루카포드 20/07/03 4513 0
10649 의료/건강아이들에게 인내심 강요 '마시멜로 실험' 틀렸다 12 grey 18/06/06 4513 0
20377 정치정의당, 혁신위원장에 33세 장혜영 비례대표 당선인 선택 23 늘쩡 20/05/25 4513 2
25242 정치'문 특보단' 스텔스기 반대 활동가들, "문재인 퇴진"도 외쳤다 12 the hive 21/08/08 4513 0
35738 방송/연예윤도현, 암 투병 중이었다…"3년 치료 끝에 이틀 전 완치 판정" 6 the 23/08/10 4513 1
23195 정치조국재판 김미리 판사 유임... 정경심 유죄·사법농단 재판부는 교체 4 주식하는 제로스 21/02/04 4513 3
16540 국제후쿠시마 근로자의 폭로 "방사능 수치 낮추려 꼼수" 1 The xian 19/08/24 4513 1
27548 정치'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심장질환으로 숨진 듯 23 과학상자 22/01/13 4513 0
16029 방송/연예007 새 주인공은 흑인 여성 28 Darker-circle 19/07/16 4513 0
7326 경제'김밥천국' 아닌 '김밥지옥'..서민 울리는 외식물가 9 알겠슘돠 18/01/04 4513 0
19359 의료/건강인도가 코로나19를 막아내는 비결 - 시사iN 6 소원의항구 20/03/19 4513 2
35744 사회'고객 몰래 1천여건 계좌개설'…금감원, 대구은행 긴급 검사(종합) 9 다군 23/08/10 4513 0
36000 정치윤석열 대통령 "공산전체주의·반국가세력, 반일 감정 선동" 7 오호라 23/09/01 4513 0
17313 외신NYT: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 봉준호는 어쩌면 금세기 최고의 감독 7 기아트윈스 19/10/31 4513 5
15778 방송/연예'부상투혼' 송가인, '미스트롯' 콘서트 참여…"외출증 끊고 왔다" 3 알겠슘돠 19/06/22 451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