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04 19:09:13
Name   Profit
Subject   우리은행 가계대출 '지점당 月 5억~10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0440191

우리은행이 이달부터 영업점별로 신규 가계대출 취급 한도를 평균 10억원씩 배정하는 등 총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남은 대출 한도 2조5000억원을 한꺼번에 소진하지 않고 월별·지점별로 관리함으로써 ‘전면 대출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것이다.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한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가계대출을 강하게 죄면서 ‘대출 보릿고개’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블라인드에서 괴담처럼 떠돌던 지점당 월 5억 썰이 처음으로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5억이면 하루치 대출일 텐데, 금융당국이 진짜 미쳐가는군요. 가계대출이 문제라고 해도 왜 이 정도까지 이러나? 싶긴 한데 선거 전까지 부동산 통계를 마사지하려고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상식 밖의 대책에 상식 밖의 동기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되는 듯 합니다.

당장 대출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날벼락이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70 경제 "삼천피 달성, 동학개미 아니라 해외 유동성 유입 때문…집값 상승, 정책실패 탓"…한은 보고서 4 이그나티우스 21/03/11 5406 0
26 기타삼성전자, 오후 5시 갤노트7 조사 결과·리콜 발표 1 Toby 16/09/02 5405 0
21021 의료/건강“韓, 코로나 사망 적은 이유” 佛 연구진이 밝힌 비결은 ‘김치’ 16 혀니 20/07/16 5401 0
5892 사회채혈하려 女 환자 바지 내린 병원 수련의 ‘선고유예’ 66 사나남편 17/10/19 5400 0
23915 IT/컴퓨터한국은 줌(Zoom) 없으면 원격수업도 못하나요? 46 맥주만땅 21/04/12 5397 0
22769 사회文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백신 2천만명분, 2분기 공급(2보) 40 하우두유두 20/12/29 5394 3
29892 정치시간을 달리는 한지윤 57 당근매니아 22/06/15 5385 1
23852 사회실패한 박원순의 아파트 도시농업.. 5년 만에 절반 이상 폐쇄 28 맥주만땅 21/04/05 5384 4
14829 방송/연예빅뱅 승리와 남성 가수들 불법 촬영 몰카 공유 2 swear 19/03/11 5383 1
26022 경제우리은행 가계대출 '지점당 月 5억~10억' 27 Profit 21/10/04 5382 1
20180 IT/컴퓨터LG전자, 하반기 전략 모델 코드명 '윙'.. 새로운 세컨드 스크린 16 퓨질리어 20/05/11 5382 0
1699 정치홍석천이 안희정을 찾아 무척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다 11 기아트윈스 17/01/23 5381 0
22179 사회피케티지수 급상승, 우려되는 한국의 불평등 15 메오라시 20/10/31 5377 2
30623 정치(예전기사)당정 "초중등 학제 단축..취업 시기 앞당겨 출산 유도" 20 토비 22/08/01 5376 0
30255 정치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55 괄하이드 22/07/08 5375 0
21203 기타중부지방 모레까지 물폭탄…올여름 첫 태풍 '하구핏' 접근 5 다군 20/08/02 5372 1
31638 댓글잠금 정치'윤석열차' 금상 논란에 문체부 "행사 취지 어긋나 엄정 조치" 67 노바로마 22/10/04 5371 0
21338 정치"민주 33.4%, 통합 36.5%…탄핵 이후 지지율 첫 역전"[리얼미터](종합) 49 다군 20/08/13 5370 0
35621 댓글잠금 사회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선처 구하는 탄원서 제출..모든 특수교사들께 사과" 102 danielbard 23/08/02 5367 0
16373 정치[칼럼] 법학자 조국 21 Iwanna 19/08/12 5364 13
25333 사회"아들아" 소리도 외면.. 중병 아버지 굶겨 사망케 한 20대 아들 19 Cascade 21/08/13 5361 0
17097 과학/기술노벨상 부재에 "과학기술인 '노오력' 부족" 탓하는 국회 34 SCV 19/10/11 5358 5
21071 방송/연예‘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서울 공연 취소? 집합금지 명령 받은 적 없다”(공식) 4 swear 20/07/21 5354 0
20641 사회'순결한 희생자'로 획일화됐던 위안부 피해자, 같은 삶은 없다 18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2 5348 2
24259 방송/연예홍석천 '이상형' 토크가 주는 무례함 (전참시) [TV와치] 17 Regenbogen 21/05/18 5346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