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에 팔이 껴요?? 물 마개가 빠진건가

카페측에서는 아이가 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던데
구조상 그게 맞을거 같긴 합니다..물마개야 일부러 빼지 않으면
그냥 빠져있을 순 없을 것이고(그럼 물이 차있지가 않았을테니)
아이 발이 아니라 팔이 끼었다는거 보면..

부모 심정은 이해하지만 잘잘못을 가리자면..

물이 얕았나보네요... 부모는 물높이가 얕아 방심한거같군요 ㅠㅠㅠ 휴 ㅠㅠㅠ

안타깝네요.
저희 7세 아이도 불안해서 늘 끼고 다니는데 왜 아이들만 수영장에서 놀게 했을까요.
같이 논 아이들중에 형, 누나들이 있었나..

6살이면 안전요원이 있어도 부모가 보고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업장에서 관리해야하는것은 맞지만...
솔직히 부모가 더 신경써야 하는게 맞지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62421

아이가 저기에 손을 집어 넣었는데 끼어버렸대요. 물 높이는 80cm구요. 사건 당시 엄마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고 아이들끼리 놀고 있었다 합니다.

엄마들은 왜 살려달라 소리만 지르고 들어가 빨리 아이를 꺼낼 생각을 안했을까요.

죽은 아이측에서 커뮤에 처음 올린 글은 현재 삭제했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62421

보배드림에 올라온 카페 알바 글이라고 하더라고요

할 말은 많지만...

6살 아이를 물에서 놀게 해놓고 술을 먹고 있었다라....

부모 잘못만난 애만 불쌍하네요.

이건 100퍼, 적게 잡아도 70퍼 부모 과실 같네요

사진을 보니 부모가 방심할 수 있는 수심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높이가 80센치라서 발이 충분히 닿는다는 생각에 방심한 것 같아요
아무리 얕은 물이어도 엎드려 놀다가 팔이 아래 배수구에 끼면 고개를 들 수 없으니 허벅지까지 오는 물도 방심하면 안되는데요 ㅠㅠㅠㅠ

부모 과실 상관 없이 업체측도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책임은 있어 보여요.
배수관, 순환구 등은 안전사고 때문이라도 시건이나 철망으로 막아 놨어야 하는데… ㅜㅜ

6살짜리가 수영장에서 노는데 보호자 한 명 안붙어있고 자기들끼리 술 마시고 놀면서 방임한 부모들이 할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요??

애만 개죽음이네요.

애만 개죽음이네요. 자기 애가 위험하면 소리 지를게 아니라 일단 뛰어가지 않나… 술 먹고 이성을 놓았나보군요. 아니 이성 이전에 튀어나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