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11 09:33:35
Name   그저그런
Subject   변덕정책에 집값급등, 서민 울고 정부 웃었다
변덕정책에 집값급등, 서민 울고 정부 웃었다.

http://naver.me/54ViO91W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책을 정할 때 기본적으로 '이 정책으로 어느 계층이 도움을 받고, 어느 계층이 피해를 받게 되나', '지역적으로 어떤 효과를 미치는가', '장기·단기 효과는 어떻게 되는가'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그런 고민 없이 정책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머릿속에 정치적 표 계산을 하니 이런 이상한 혼란을 초래하는 것"

송대표는 "가장 큰 문제는 시장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책을 발표하고 철회하면서 혼란을 야기한 점"이라고 말했다. "정책을 자꾸 바꾸는 게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


올해 상반기 세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9조원 더 걷혔다.

49조원 가운데 20조원은 소득세 증가분이었다. 특히 소득세 가운데에서도 부동산 가격 폭등과 거래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7조3000억원이나 더 걷혔다.


서민을 괴롭힌 주범인 집값 상승에 정부 주머니만 두둑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서민 고통 속에 늘어난 세수로 재난지원금 등 선심을 베풀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정책 한 두개가 실패하면 신중해야 하는데 오히려 더 질러댔죠.

그 결과 이득과 피해 본 사람이 갈렸습니다.

뭡니까 이게...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91 스포츠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캡틴아메리카 20/08/01 4082 0
5835 기타배현진에 “물 잠그고 양치해라” 지적했다가 좌천된 MBC 선배 3 조홍 17/10/16 4082 1
23279 국제일본, 화이자 백신 1200만명분 버릴 위기..새 지침 듣고도 특수주사기 확보 안해 8 empier 21/02/10 4082 0
25933 게임관심이 낳은 괴물...! 윤수빈의 비시즌 나들이 3 swear 21/09/28 4081 0
23124 사회與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초유의 법관 탄핵 시동 걸렸다 7 empier 21/01/28 4081 0
21845 경제신풍제약, 자사주 팔아 120년치 순이익 4 기아트윈스 20/09/22 4081 0
27243 사회'기사형광고 맛집' 조선일보의 메뉴판 10 과학상자 21/12/29 4081 3
32626 정치尹, 150분간 '국정개혁' 국민에 직접 답했다…장관들 "대통령 설명 잘 해" 48 과학상자 22/12/16 4081 1
28798 정치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전장연 비판' 이준석 방문해 우려 전달 13 매뉴물있뉴 22/03/28 4081 0
36224 정치달 착륙 하자면서 로켓엔진 개발 예산은 ‘싹둑’…스텝 꼬인 한국 우주개발 2 야얌 23/09/25 4081 0
9091 문화/예술[동대구로에서] 컬링여자대표팀 광고 촬영 유감 3 맥주만땅 18/04/05 4081 0
28295 정치안철수 유세 버스 운전기사..사고 엿새 만에 의식회복 3 매뉴물있뉴 22/02/21 4081 1
8913 정치정봉주 정계 은퇴 선언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12 April_fool 18/03/28 4081 1
28627 IT/컴퓨터칩 설계회사 ARM, 직원 15% 감축 예정 9 Beer Inside 22/03/15 4081 0
17888 스포츠[오피셜] 미나미노, 리버풀 이적.."리버풀 입단해 큰 영광" 4 맥주만땅 19/12/19 4081 0
35308 정치진짜 이권 카르텔은 ‘법조 카르텔’ 아닌가 3 뉴스테드 23/07/04 4081 8
32000 경제 아디다스, 3조원 손실 감수하며 '혐오 아이콘' 카녜이 웨스트 잘랐다 7 Beer Inside 22/10/27 4080 0
12034 경제주 52시간제 한달 '판교의 오징어배' 불은 몇 시에 꺼질까요? 1 월화수목김사왈아 18/08/03 4080 0
26887 경제머지포인트 대표 구속 5 대법관 21/12/10 4080 0
35853 정치‘댓글 공작’ 김관진,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실형 6 퓨질리어 23/08/18 4080 0
21290 경제미국 수소트럭 니콜라 CEO "현대차 손잡자" 23 존보글 20/08/10 4080 0
16940 정치검찰이 밝힌 조국 통화 "법무부 장관입니다, 신속히 하세요" 22 그저그런 19/09/26 4080 2
13376 경제장하준 “앞으로 3~4년 적자 보더라도 복지지출 과감히 늘려야” 17 보내라 18/11/15 4080 0
6209 정치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 임종석 "심한 모욕감" 12 tannenbaum 17/11/06 4080 0
19272 경제우리은행, ‘라임 펀드’ 손실 날 줄 알면서도 팔았다 1 Fate 20/03/15 4080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