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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7/22 11:55:55
Name   Picard
Subject   [올림픽] 유치 '주역' 아베도 개회식 불참…1만명→950명으로 축소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117330007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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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일본의 방역망 붕괴로 도쿄올림픽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대회 유치의 주역임을 자부해 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도 슬그머니 발을 빼는 분위기다.

아베 전 총리는 23일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1일 보도했다.

애초에는 개회식에 갈 예정이었으나 도쿄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언됐고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점 등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아베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중이던 2013년 9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출석해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한 끝에 대회를 유치했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명예 최고 고문도 맡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초기인 작년 3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합의해 대회를 1년 연기한 장본인인 아베 전 총리까지 사실상 대회를 외면하는 듯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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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형도 결국 올림픽 개회식에 자기 모습이 찍히는걸 원치 않나보군요.
얼마전에는 도요타도 홍보 포기하고..
흑역사에 내 흔적을 남길 수 없다! 이런 분위기로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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