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5/03 08:10:45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구단주에게 항의하는 시위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1/0005326921

지난 유럽 슈퍼리그 창단 시도(라고 쓰고 실패한 쿠테타라고 읽음)에
킹받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팬들이
잉글랜드의 가장 큰 라이벌 대전중 하나인
리버풀과 맨유의 노스웨스트더비를 앞두고
경기장에 난입하여 카메라 등 물품들을 고의로 파손하고
선수들의 이동을 차단하기위해
선수들의 숙소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의 사태가 이어진 끝에
경기가 취소되고 연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꽤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에 태극기부대 분들이 황교안 대표와 함께 국회 들어오시고 하던 때
그분들이 넘나 난폭해보이고,
와 저러면 진짜 정치인들은 정치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랬었는데,

작년 BLM 시위도 그렇고
아니 BLM은 그래도 사람이라도
한명 죽었기 때문에 폭발한거였는데,
심지어 그깟 공놀이 하나로 저렇게 과격하게?
심지어는 남의 구단하고 싸운것도 아니고
자기 구단주랑 싸우느라
자기 구단 구장을 파괴한거라고???

그 참... 그...
제가 참 난폭하다고 여겼던 그 태극기부대들은.
참 대화가 가능한 평온하고 온건한 분들이 아닌가,
다시보니 넘나 선녀... 쿨럭;

+ 저런 환경에서 정치하는 정치인들도 있는데,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쏟아지는 문자폭탄 정도는
참으로 귀엽다.
요즘 한국 정치인들은 넘나 날로먹고 있다는 기분도 드는군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
날로 먹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우리가 우리 정치인들을 넘나 오냐오냐 해주면서
나약하게 키웠어요.

얼그레이 아재들의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801 과학/기술누리호, 통신 오류 해결…오후 6시 24분 우주로 2 곰곰이 23/05/25 4408 0
14068 방송/연예"오래도록 기억"…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별세, 음악계 '추모물결' 4 swear 18/12/28 4408 0
17141 경제"인재 구하기 어렵다" 주4일 근무 도입하는 美日 17 알겠슘돠 19/10/16 4408 0
23797 방송/연예손헌수, 박수홍 친형 만행 폭로… “거짓연기 하며 월세로 호화로운 생활” 1 swear 21/03/30 4408 0
21750 경제코로나 위기 가구 11월부터 긴급생계지원..4인가구 356.2만원 4 Schweigen 20/09/15 4408 1
21496 방송/연예개통령 개에 물리는 장면 방송… 시청자들 "너무 무서워" 17 swear 20/08/26 4408 0
26364 방송/연예'히로시마 원폭'에 눈물 보인 히어로…마블 '이터널스' 역사왜곡 논란 6 swear 21/10/30 4408 0
24063 사회노동의 가치 7 소요 21/04/26 4408 7
21761 경제1%대 금리·연봉 두배로 나오던 신용대출 사라진다 5 Leeka 20/09/16 4407 0
27394 경제조선업 8년 만에 최대실적 달성..친환경·고부가 선박 수주량 세계 1위 5 구글 고랭이 22/01/05 4407 0
7941 사회이현주 감독 "성소수자 이유로 부당재판..유죄판결 유감" 6 그림자군 18/02/06 4407 0
36108 정치안철수 "이재명, '불체포 호소' 단식 중단하라…분당갑서 붙자" 9 Picard 23/09/12 4407 0
27149 정치'내란선동' 9년형 이석기, 내일 가석방된다 13 Regenbogen 21/12/23 4407 0
272 기타'김영란 법'에 걸릴 MLB 기자실 밥값 관행 11 바코드 16/10/06 4407 0
6418 경제연말정산 사각지대.. 일용직이 세금 더 낸다 6 알겠슘돠 17/11/20 4407 0
23315 국제대지진 10주년 앞두고 동일본지역 강진 발생…日 열도 공포 7 다군 21/02/13 4407 1
37139 국제시급 18만원 과외도 붙인다…줄넘기에 목숨 건 中부모들 6 Beer Inside 24/02/04 4407 0
14358 방송/연예'스케치북' 마미손X매드클라운, 동시 출연 "바로 옆 대기실" 2 알겠슘돠 19/01/18 4407 0
17430 국제[외신] 그리스에도 폭식투쟁이 5 구밀복검 19/11/08 4407 1
28951 사회40대 여성이 뗀 초본, 초등생 때 "병장 만기전역" 4 empier 22/04/06 4407 0
2585 IT/컴퓨터구글의 '시만텍 불신' 진원은 한국전자인증 3 먹이 17/04/01 4407 0
20507 사회영장 기각 오거돈 전관 변호사 선임이 '신의 한 수'? 5 루치에 20/06/03 4407 0
36125 정치“엄마, 내가 채 상병을 못 잡았어”…울면서 잠 깨는 해병대 아들 8 매뉴물있뉴 23/09/13 4407 0
18974 경제16조 풀어 코로나극복…카드소득공제 2배로↑승용차개소세 70%↓(종합) 7 소노다 우미 20/02/28 4407 0
20766 문화/예술이 그림, 어떻게 느껴지나요? 12 結氷 20/06/23 440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