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4/11 12:16:28
Name   경계인
Subject   문정인 "한국, 미국 편에 서면 한반도 평화 담보 어려워"
https://news.v.daum.net/v/20210411095537770

그는 "미중 대립이 격화할수록 한국의 선택지는 제한되기 때문에 대립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나는 이것을 한국이 살길로 초월적 외교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문 이사장은 "미중 어느 진영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다자 협력과 지역 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이 미중 충돌을 막고 외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적극적인 외교"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저 같은 일반인과는 식견을 비교할 수 없이 공부도 많이 하셨고 존경 받는 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서 그런지 일반인들이 현재 국제정세를 보면서 어떤 두려움를 갖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초월적 외교 얼마나 좋습니까. 말도 멋있어요. 교과서에도 실리겠네

그런데 그런 포지션 갖다가는 까딱하면 내 삶이 초월적으로 안드로메다 갈 것 같은데...

당신이야 미국 교수까지 하던 엘리트라 한반도가 어떻게 되든 당신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오지 않겠지만,

우리는 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내 삶인데, 왜 위험을 감수해야 하나요.

경제로는 장하성 (소주성), 외교는 문정인(초월적 외교)

말은 좋아. 진짜 국뽕이 넘쳐흐르는데, 너무 심해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95 기타강풍 초속 45미터 찍었다.."몸 가누기 힘들어" 8 파이어 아벤트 19/09/06 4413 0
12088 의료/건강[외신] 소독용 알코올에 저항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증가하고 있다. 16 맥주만땅 18/08/08 4413 0
31551 정치"MBC, 매국적 국기 문란 보도 자행…국민 앞 석고대죄해야 5 매뉴물있뉴 22/09/29 4413 0
23364 사회공무원 울린 ‘시보떡’ 문화…결국 장관까지 나섰다 14 swear 21/02/18 4413 0
20551 의료/건강다단계업체發 감염 폭증..인천·아산까지 번져 5 Schweigen 20/06/05 4413 0
19533 국제“쓰레기처럼 버려졌다” 이스라엘 검문소에 버려진 팔레스타인 노동자 10 기아트윈스 20/03/30 4413 6
21837 의료/건강방대본 "독감백신 온도유지 부적절로 접종 중단..생산상 문제는 아냐" 4 맥주만땅 20/09/22 4413 0
35921 정치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Picard 23/08/24 4413 0
29526 사회힐링비치 만든다더니… 누렇게 죽어가는 강릉 해변 야자수 15 데이비드권 22/05/19 4413 1
29274 정치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이후 경찰 미처리 사건 6만건 넘게 늘어 4 syzygii 22/05/01 4413 2
26715 경제외국인 선호 한식 1위는 김치 아닌 '한국식 치킨' 9 swear 21/11/28 4413 0
8033 사회'결혼 숨기고 제자와 부적절 관계' 50대 교수..경찰 수사 7 Credit 18/02/12 4413 0
35170 사회쟤 더러워"...성폭행 당한 친구 왕따시켜 죽음으로 내몬 10대 '집유', 왜? 7 danielbard 23/06/22 4413 0
22884 정치“독립운동 보복으로 임청각 관통 철도···” 근거 없다 9 구밀복검 21/01/09 4413 5
28265 정치국민의힘 "대장동 녹취록 공개…이재명 의혹 더 커져" 8 사십대독신귀족 22/02/19 4413 5
16238 국제일본 한복판에 첫 전시된 '소녀상'..일본 관람객 "가슴이 온통 흔들렸다" 1 자공진 19/08/02 4413 4
5999 IT/컴퓨터방통위 "BJ '별풍선' 후원 상한제 검토" 6 알겠슘돠 17/10/24 4413 0
10103 국제[외신] 개구리를 몰살시킨 곰팡이류, 한반도에서 비롯돼 12 이울 18/05/13 4413 0
25464 정치박원순 피해자 실명 올린 40대女, 최후진술서 눈물…“공격 의도 없었다” 5 danielbard 21/08/24 4413 0
28536 사회韓 노인 빈곤율, 첫 30%대 기록…‘기초연금 영향’ 11 남가주로켓연료 22/03/08 4413 11
29312 문화/예술“하늘에서 마음껏 춤추길” 국립발레단 김희선 애도 물결 4 swear 22/05/03 4413 0
12677 기타"경적 왜 울려" 술 취한 중학생들, 차 세우고 집단 구타 2 덕후나이트 18/09/12 4413 0
11143 스포츠'테니스 황제' 페더러, '25년 스폰서' 나이키 결별 후 유니클로 입었다 3 Dr.Pepper 18/07/03 4413 0
22410 사회"우울증 때문에" 중학생 아들 수면제로 재운 뒤 살해한 엄마, 징역 16년 1 swear 20/11/27 4413 0
19857 경제중국, 디지털화폐 시험 공식화…쑤저우·선전 등지서 다군 20/04/20 441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