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4/02 11:19:11수정됨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이성윤 에스코트 운전자는 공수처 5급비서관 변호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1/2021040190144.html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1/2021040190150.html?utm_source=dable



2021. 3. 3. , 이규원, 이성윤등의 허위공문서 작성 등 불법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하던 수원지검은 공수처로 사건을 이첩하였습니다.

그런데 공수처는 2021. 3. 12. 사건을 다시 검찰로 재이첩하였습니다.
아직 공수처가 구성되지 않아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였는데,
황당하게도 '수사는 검찰이 하되 기소는 공수처가 하겠다'라는 단서를 붙여 재이첩하였습니다.
검찰은 기소권을 유보하는 재이첩은 근거가 없다 하였습니다.

이성윤은 수사에 불응하면서 사건을 다시 공수처로 이첩해달라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성윤이 일요일인 2021. 3. 7. 공수처장을 면담한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피의자가 수사를 맡은 공수처의 장을 면담한 것인데, 공수처장은 처음에는
이성윤을 만난 것이 수사의 일환, 조사라 주장하였으나
(피의자 직접 면담조사를 검찰총장이 하나?)
수사절차시 작성되는 신문조서 등은 작성되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기록은 전혀 없음이 밝혀지자 조사가 아니라 면담이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의 공수처 출입 기록이 없고, 면담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이른바 황제조사 의혹이 불거졌는데, 이성윤 지검장의 공수처 출입기록이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공수처장의 관용차]로 공수처를 출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성윤은 3. 7. 오후 3:48 경기도 과천의 이면도로에서 주차중이던 자신의 차량에서 하차하여
공수처장의 관용차에 올라타고 사라져 오후 5:11 같은 장소로 돌아와 자기차로 돌아옵니다.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공수처장 관용차를 이용해 출입하는 것은 청사출입보안지침 위반입니다.

아울러 이런 수사/면담을 통해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188100061?input=1195m
이규원과 차규근은 불법출국금지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등으로 4. 1. 기소되었습니다.

공수처는 재이첩했어도 기소권한은 자신들에게 있다 주장하였으나
검찰은 그러한 근거가 없다며 이규원 차규근을 기소하고 이성윤을 재차 소환하였습니다.
이성윤은 4차에 걸친 소환에 모두 불응하며 사건을 다시 공수처로
재재이첩해달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성윤과 공수처의 속셈은 수사를 검찰에게 이첩하여 수사결과를 받아 검찰이 가진 패를 다 까보고
핑퐁하면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속셈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기소하면서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못해서 불기소했다 같은 변명을 하려고 했나보지요.

정치권력 수호의 사명을 지고 설립된 공수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naver.me/5qRLHpBQ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

- 공수처장 관용차 타고 오면 달성되는 보안이 무엇이며
이성윤이 자기차타고 공수처오면 유출되는 수사정보가 무엇입니까?

ㅡㅡㅡ
[단독]관용차로 이성윤 모신 김진욱…운전자는 5급 비서관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 http://naver.me/F4NWMLhP

변호사가 되서 별일을 다하는군요.




7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363 사회靑,'우한폐렴' 아닌 '신종 코로나'로 불러달라 (개인의견 추가) 44 empier 20/01/27 4401 0
19644 사회"저는 아파서 밖에 안 나가요…경찰관님들이 마스크 쓰세요" 2 swear 20/04/05 4401 3
191 기타[박정훈 칼럼] "중국 가보면 압니다, 왜 우리가 망하는지…" 6 elanor 16/09/23 4401 0
27849 정치‘널뛰는 보수’의 탄생 14 카르스 22/01/27 4401 1
16077 사회'가짜뉴스 인터뷰' 롯데제과 전 직원, 본사 건물서 투신소동 6 The xian 19/07/19 4401 0
17874 국제중·러,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제출 전 한국과 사전소통 (청와대는 오보 표명) 2 empier 19/12/18 4401 1
12786 IT/컴퓨터"200만원도 OK"…아이폰XS 사려 늘어선 줄 2 이울 18/09/21 4401 0
37110 국제日 ‘주방의 아리스’, 韓 ‘우영우’ 표절 논란…현지도 시끌시끌 10 tannenbaum 24/01/29 4401 2
9220 방송/연예'와이키키' 가고 '도봉순' 스페셜..'함무라비' 5월21일 첫방 Credit 18/04/09 4400 0
11016 정치"이명박가카! 만쉐이!" "종북좌빨 때려잡기" 기무사 댓글공작 천태만상 퓨질리어 18/06/27 4400 0
23829 정치이성윤 에스코트 운전자는 공수처 5급비서관 변호사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4/02 4400 7
29723 정치'김혜경 법카 의혹' 129곳 압수수색…관련자 곧 소환 18 empier 22/06/04 4400 0
21023 사회화성 동탄 아파트·직업훈련교도소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10 다군 20/07/16 4400 0
16168 스포츠이동국 "호날두, K리그 오면 레알 시절만큼 골 못 넣을 것" 8 손금불산입 19/07/26 4400 1
4926 문화/예술"비주류 만화계, 윤태호 딴지 거는 중" 만화업계 간 갈등이 원인 5 벤젠 C6H6 17/08/30 4400 1
22339 의료/건강모더나 이어 화이자도 "백신 95% 면역효과"…긴급사용 신청 계획(종합2보) 2 다군 20/11/18 4400 2
20557 정치아무리 코로나라지만.. '극과 극' 학교급식 5 Schweigen 20/06/06 4400 1
21598 정치서울대 의대 교수들, 박근혜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 14 하얀 20/09/03 4400 0
12388 과학/기술"지금 우주에 이전 우주에서 증발한 블랙홀 흔적 있어" 8 April_fool 18/08/23 4400 0
22372 의료/건강정부 내년 코로나 백신 예산 1700억원… 화이자·모더나는 ‘그림의 떡’ 10 사십대독신귀족 20/11/23 4400 0
17788 정치한국당 “‘조국형 범죄’ 공천 배제”...현역 대폭교체 예고 18 사나남편 19/12/11 4400 0
24966 사회법원 "20인 미만 대면 종교집회 가능"…서울시 방역지침 제동 8 다군 21/07/16 4400 0
20162 스포츠FIFA 투표 최종결과 박지성 54% vs 혼다 46% 6 swear 20/05/10 4400 0
29939 정치한동훈 "경제 전쟁 시작…타 부처 일로 생각지 말길" 20 야얌 22/06/18 4400 2
22015 외신변덕쟁이 오렌지로드 작가 마츠모토 이즈미 타계 5 혀니 20/10/13 4400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