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20 15:15:42
Name   늘쩡
Subject   신도시 땅투기, LH만의 문제였을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3201401001

분노를 동력 삼아 클릭베이트가 난무하는 장에서 보기 드문 차분한 기사입니다.


지대 추구 행위의 용인 범위는 구성원 간 합의에 따라 사회 내에서 결정됩니다.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합리성보다는 당위에 대한 공통된 관념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일련의 사건들이 정치판의 불쏘시개로 끝나지 않고 사회적 성찰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라는 갤주님 노래 가사가 연상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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