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당엔 부산시장 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ㅋㅋㅋㅋ 부산시장 후보자가 인터뷰하는데 롯데자이언츠 시민구단화하겠다는게 메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민주당의 위엄인가 자이언츠의 위엄인가 ㅋㅋㅋㅋ

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요소가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롯데측과 교감한적 없다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네요.

기사 퀄러티를 떠나서,
각 분야의 전문지가 해당 분야에 국한해서 정책/공약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건 꽤 좋은 접근이죠.

그렇지요.

하지만, 인터뷰어가 이렇게 웃음벨을 터트리면.....

사실 빨갱이들은 넘나 오래 전부터 하던 얘기. ㅋㅋㅋ
활동가로서의 자아와 스포츠 팬으로서의 자아가 충돌하거든요.
롯데와 싸우는 내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니?!

대학 때 친구들끼리 술 먹다가, 나중에 우리 돈 벌면 모아서 술집 차리자, 하는 수준의 얘긴데,
나이 들어서도 신나게 저런 얘길 하면 곤란하죠. ㅋ

로이스터 이후 야구를 손절한 게 자랑스럽습니다.

오세훈이 모트라인 유튜브에 나오는 시대긴 하니까....
하지만 시민구단 얘기는 개똥같은 소리인거 국축을 통해서 너무 오래전부터 증명되어 왔는데
현실 인식 20년 전에서 홀딩됐다고 자수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후진것 ㅋㅋㅋㅋ

잘 모르는 분야라 타당성은 가늠이 안 되는데,
그냥 인터뷰만 보면 20대 초반 남자 감성 그대로네요.
구체적인 건 없고 그냥 '이거 X나 가슴 뛰지 않음?!' 수준. ㅋ

하긴, 대선 후보들을 봐도 교육, 문화, 체육, 과학 분야에선 저런 수준의 얘기들 뿐이긴 하죠.

야구 돈이 얼마나 꺠지는건데 그걸 세금으로 운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