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님의
댓글
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홍차넷
홍차넷
사이트 네비게이션
Home
추천
뉴스
티타임
타임라인
유머
질문
AMA
사진
관심사 게시판
▼
맛집
LOL
주식
AI
보드게임
오락후기
오락실
건의
공지
가입인사
맛집
LOL
AI
주식
보드게임
오락후기
댓글알림
로그인
아이디·비번 찾기
회원가입
T
뉴스
-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전체
기타
정치
IT/컴퓨터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
문화/예술
사회
게임
의료/건강
과학/기술
국제
외신
Date
20/12/24 01:22:13
Name
安穩
Subject
크리스마스 이브에 놓친 8살 딸의 손 40년 만에..말 없이 눈물만
https://www.redtea.kr/news/22731
https://news.v.daum.net/v/20191111141825085
연말엔 따숩고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기를...
ㅠㅠ 기사보면서 눈물 펑펑 나네요 ㅠㅠ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安穩
님의 최근 게시물
21-12-15
법원 “‘출제오류 논란’ 수능 생명과학Ⅱ 정답 취소”
[15]
21-12-07
밤 9시까지 확진 5704명 사상 최다… 7000명대 진입하나
[12]
21-01-24
국회 안내문에 '김장애·김위탁'..."차별 표현 참담"
[7]
20-12-24
크리스마스 이브에 놓친 8살 딸의 손 40년 만에..말 없이 눈물만
[5]
20-11-10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시민 대피
[1]
20-09-10
신촌세브란스병원서 17명 '집단감염'..서울 신규 확진 48명(종합)
[7]
20-08-20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서 결국 졌다…다른 기업도 '발등의 불'
[3]
20-08-20
국정원 "北, 김여정이 위임 통치…후계자 결정은 안돼"
[18]
20-08-18
19일부터 50명 넘는 결혼식은 벌금 300만원
[34]
20-03-25
교육부, "'등교 개학'과 함께 '온라인 개학'도 추진"
[19]
캡틴아메리카
20/12/24 02:07
삭제
주소복사
저도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1991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남포동에서 잠시 신발끈을 묶고 일어났는데 가족들이 없더라고요...
심지어 그 날 비도 와서 어두침침하고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어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그냥 혼자 집에 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집까지 가는 길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집 열쇠를 가지고 있을 턱이 없지요.
집 앞에서 우산 속에서 비를 맞으며 한참을 있었습니다. 몇 시간 있었겠네요...
어머니랑 동생이 택시타고와서 집 앞에서 내렸는데 저를
...
더 보기
저도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1991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남포동에서 잠시 신발끈을 묶고 일어났는데 가족들이 없더라고요...
심지어 그 날 비도 와서 어두침침하고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어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그냥 혼자 집에 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집까지 가는 길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집 열쇠를 가지고 있을 턱이 없지요.
집 앞에서 우산 속에서 비를 맞으며 한참을 있었습니다. 몇 시간 있었겠네요...
어머니랑 동생이 택시타고와서 집 앞에서 내렸는데 저를 보고 정말 깜짝 놀라더라고요.
아버지는 같이 안 오셨는데 그 때까지도 남포동에서 저를 찾고 계셨어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아버지께서 집으로 전화주시기 전까지 계속 저를 찾으셨던 것 같아요...
만약 제가 혼자 집을 찾아가지 못 했다면 어땠을 지 지금 생각해보니 참 아찔합니다.
아무튼 뉴스의 저 분들은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3
安穩
20/12/24 02:14
삭제
주소복사
정말 깜짝 놀랄 경험을 하셨네요 ㅠㅠ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
이 댓글을 보고나니 우리 아이에게도 계속 주입식으로 휴대폰 전화번호 / 집주소를 알려주었는데, 내일 다시 긴급 테스트를 해봐야겠어요....ㅠㅠ
먹이
20/12/24 08:22
삭제
주소복사
그래서 요즘은 어린이집만 들어가도 부모가 거부 안하면 경찰서 오셔서 지문등록 해줍니다
애기들은 그저 도장찍는거라 좋아한다고...
세상의빛
20/12/24 08:23
삭제
주소복사
천만 다행입니다. 선생님
쿠팡
20/12/24 14:28
삭제
주소복사
그 아이는 훗날 커서 수학천재 맥주덕후 척척박사님이 되셨다고 합니다...★
아찔하셨을텐데 다행이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91
경제
지붕 뚫은 '킹달러'에 아시아 통화·증시 '휘청'
4
다군
22/09/26
3962
0
35863
사회
뚱뚱하면 기름값 더 먹는다?…대한항공, 승객 몸무게 재는 이유
8
하우두유두
23/08/19
3962
0
25652
정치
이낙연,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모든 것 던져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32
요일3장18절
21/09/08
3962
0
36405
정치
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교수…“혁신위에 전권”
12
매뉴물있뉴
23/10/23
3962
0
11323
사회
파업 55일 오라클 it노조 주 100시간 일해도 수당없어
8
nickyo
18/07/10
3962
2
20039
정치
국회, n번방 방지법, 태호·유찬이법, 해인이법, 인터넷은행법 통과
1
메오라시
20/04/30
3962
1
34635
국제
체면 구긴 미국 대사 “러시아에 남아공이 무기 준다는 의혹, 오해였다”
오호라
23/05/14
3962
0
22651
사회
(수정됨) 유니클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16
그저그런
20/12/17
3962
0
22731
사회
크리스마스 이브에 놓친 8살 딸의 손 40년 만에..말 없이 눈물만
5
安穩
20/12/24
3962
0
26864
국제
“밀접접촉 후 클럽서 새벽 4시까지 춤춰” 핀란드 최연소 총리 논란
2
empier
21/12/09
3962
0
22032
정치
검찰 ms워드로 표창장위조 법정시연
20
사악군
20/10/15
3961
0
6937
정치
외교부 "中 경호원 취재기자 폭행, 中에 철저한 조사 요청" 외 1건
22
Credit
17/12/14
3961
0
22047
문화/예술
페루서 길이 37m 고양이 모양 고대 지상화 발견
4
먹이
20/10/17
3961
2
11056
정치
이재명 옥수동 밀회의 진실..김부선은 '그날' 봉하에 갔다
5
CONTAXS2
18/06/28
3961
0
15174
국제
브렉시트 연기에 트럼프의 탄식…"못나가게 하다니 가혹"
3
오호라
19/04/16
3961
0
13657
경제
경기 하강 국면 속 때늦은 금리 인상
5
이울
18/12/03
3961
0
9327
경제
한국GM, 중동 등 해외판매법인 손실까지 떠안았다
2
알겠슘돠
18/04/12
3961
0
27807
게임
프로스트자이언트, 한국에서 투자 유치
8
T.Robin
22/01/26
3961
0
36769
정치
이낙연 신당 공식화 선언 + 김한길 국힘 비대위원장 유력
23
공무원
23/12/13
3961
0
450
기타
박근혜 대통령 긴급 대국민 사과 "연설문 유출, 이유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21
아재
16/10/25
3961
0
17093
스포츠
'평양 원정' 현장 중계 무산, '생중계 불투명하지만 끝까지 노력'
6
원영사랑
19/10/11
3961
4
19934
사회
오거돈 강제추행 피해자 "법적 처벌 가능한 명백한 성추행"(종합)
11
고기먹고싶다
20/04/23
3961
1
28895
사회
"겨우 재택했는데 기밀유출 때문에.." 삼성반도체 다시 출근 [김경민의 적시타]
5
Leeka
22/04/04
3961
0
23526
사회
‘맘(mom)편한’은 언어유희? 애는 엄마만 키우나
12
늘쩡
21/03/08
3961
5
14322
경제
신종 변칙 '카드결제' 확산...눈 뜨고 당한 소비자들
2
알겠슘돠
19/01/16
3961
0
목록
이전
1
589
590
591
592
593
594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4 Pt
새로운 업적을 얻었습니다
레들
첫 성공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