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에 대해서 중립기어 박는 걸 그만둬야 할 때가 온 것 같기도 하고.. 대체 뭔 짓거린지 모르겠습니다.

개신교가 아니어도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도 늘쩡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렇네요. 신데렐라 빙의해서 연말을 불태우는 분들도 있는데. 이성의 끈을 붙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흥하네요.

개신교가 아니었으면 더 큰 물의를 일으킬 사람들을 그나마의 선한 종교의 틀에 가두고 있는 걸지도..

맞습니다. 애초에 저런 사람들이니 저런 정신나간 개신교회를 다니는거겠죠

강제해산 마렵다..

시스템과 사람 둘 다 문제죠. 비정상인 시스템이라 비정상인 사람이 몰리는...

천주교라고 성자만 있는 건 아닐텐데..
신도를 모아보면 좀 이상한 사람 비율은 표준분포를 따라갈 것 같은데 유독 저 쪽만 심하게 문제가 된다면?
사람탓만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한 둘이어야 개인의 일탈이지 이건 뭐...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은 일정비율로 있는건데
여기에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몰아서 끌고나간다면 그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하고 그래요.

이해랑은 별개로 허탈하고 짜증도나고 그러네요.

어디서 종교쪽 비율이 제일 높은 그래프를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해당 계열 종교의 수익구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솔까 업종이 종교인 자영업에 다름 아니라서...

개신교 신자들만 유난일리는 없는건 맞는데 목사들은 타 종교에 비해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고 그러다보니 신도들도 따라 휩쓸리게 되는거죠. 사이비 아닌 멀쩡한 메이저 교회들반 봐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006291

보신게 이 기사 같습니다

종교 단체 금지, 필수 인력 제외 재택근무, 지속적인 요양병원 전수검사, 실내 체육 시설 및 목욕탕 영업 중단

맨 앞 1, 2, 3을 하는 게 다른 모든 정책보다 우선해야 하는 거 같은데 실제 정책은 이와 다르게 가네요

식당과 카페나 다른 공간들이 과도하게 규제를 받고 있는 건지, 못 열게 해서 그나마 이 정도인지 알기 어렵긴 하지만요

확실히 다른 집단에 있었으면 트롤러가 되지 않았을 사람들도 트롤러가 되는 경우가 있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ㅠ

가정입니다만 저가 그 집단에 속해 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저라고 별반 달랐을까 싶기는해요.

부흥회 7주라니 코로나 상황을 빼고 봐도 매우 이례적이네요. 보통은 3~4일 길어도 2주도 안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