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1/27 08:16:37수정됨
Name   구밀복검
File #1   1127074601681286.jpg (236.1 KB), Download : 59
Subject   송강호/김민희, 뉴욕 타임스 21세기 최고 배우 25인 선정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6047700005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movies/greatest-actors-actresses.html
https://www.nj.com/entertainment/2020/11/new-york-times-names-michael-b-jordan-one-of-25-greatest-actors-of-21st-century.html

숫자는 무순

1.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미국)
2.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프랑스)
3. 다니엘 데이 루이스Daniel Day-Lewis(영국/아일랜드)
4.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미국)
5.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호주)
6. 송강호Song Kang-ho(한국)
7. 토니 세르빌로Toni Servillo(이탈리아)
8. 자오 타오Zhao Tao(중국)
9. 바이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미국)
10. 서샤 로넌Saoirse Ronan(아일랜드)
11. 줄리앤 무어Julianne Moore(미국/영국)
12. 와킨 피닉스Joaquin Phoenix(미국)
13. 틸다 스윈턴Tilda Swinton(영국)
14. 오스카 아이작Oscar Isaac(미국)
15. 마이클 B 조던Michael B. Jordan(미국)
16. 김민희Kim Min-hee(한국)
17. 알프레 우더드Alfre Woodard(미국)
18. 윌럼 대포Willem Dafoe(미국)
19. 웨스 스투디Wes Studi(미국)
20. 랍 모건Rob Morgan(미국)
21. 카트린 드뇌브Catherine Deneuve(프랑스)
22. 멀리서 맥카디Melissa McCarthy(미국)
23. 마허샬러 알리Mahershala Ali(미국)
24. 소냐 브라가Sônia Braga(브라질)
25.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Gael García Bernal(멕시코)

...NYT는 송강호에 대해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기생충'에서 가난한 가장을 연기하면서 대부분의 미국 관객에게 주목을 받게 됐다"고 설명한 뒤 주요 작품에 송강호를 즐겨 캐스팅했던 봉준호 감독의 전언을 실었다. 봉 감독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초록 물고기'에 출연한 송강호를 보고 감탄했으며, 자신의 두 번째 장편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에게 시골 형사 역을 맡긴 데 대해서는 "송강호는 그 역할을 위해 태어났고, 그 역할은 송강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송강호에게는) 언제나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층이 있을 것 같다. 그는 자라고 자라는 캔버스 같다. 붓질을 아무리 해도 더 칠할 공간이 있다. 여전히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보고 싶고, 나에게 그는 무궁무진한 다이아몬드 광산"이라고 평가했다. 봉 감독은 또 "그는 매 순간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며 "평범함에서 시작해 독특하고 흉내 낼 수 없는 목소리로 끌어올린다. 그것이 송강호와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NYT는 김민희에 대해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에서 보여준 연기를 거론하며 "절묘하게 뉘앙스를 살린 김민희의 연기가 영화의 중심에 있다"고 평했다. 이어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홍 감독의 영화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보여줬던 돌변하는 연기를 언급했다.


극동 쿼터 3장 ㅎㅎ 미국 + 영애불리 + 한중 + 묵백

김민희 화이팅~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88 정치尹, 'MB 사면 부정 여론'에 "국민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게 돼" 26 22/07/22 4380 0
20762 정치무허가 대출 이자 24%→6%로 제한..'불법사금융' 뿌리뽑는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3 4380 1
26650 스포츠봉중근,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 적발돼 면허 취소 17 구박이 21/11/23 4380 0
19229 문화/예술조선일보 100년 맞아 "과거 오류 사과드린다" 10 The xian 20/03/12 4380 3
27165 사회"여친과 헤어져 화나"…후배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 넣은 대학원생 벌금형 21 swear 21/12/25 4380 0
18974 경제16조 풀어 코로나극복…카드소득공제 2배로↑승용차개소세 70%↓(종합) 7 소노다 우미 20/02/28 4380 0
35364 정치'김건희 여사 일가 땅' 더 있다 3 알탈 23/07/09 4380 0
293 기타'청각장애인의 귀' 방송자막, 월급 40만 원 인턴이 만든다 NF140416 16/10/10 4380 0
22309 의료/건강철원서 확진자 하루 13명 쏟아져…함께 김장한 주민 7명도 감염(종합) 2 다군 20/11/15 4380 0
9769 정치한국당 "위장평화쇼" 역풍 지지율 12% 3 소맥술사 18/04/28 4380 0
28714 의료/건강스텔스오미크론 검출률 41.4%로 상승…"유행정점 지연 가능성"(종합) 10 다군 22/03/21 4380 0
14891 국제뉴질랜드 반무슬림 총기난사로 49명 사망, 범행영상 SNS 라이브방송 9 미스터주 19/03/15 4380 0
36909 게임공정위,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 조작' 넥슨에 과징금 116억원(종합) 10 다군 24/01/03 4380 0
29488 IT/컴퓨터Plain text 인터넷이 온다 17 blu 22/05/17 4380 7
4403 과학/기술점점 녹는 스위스 알프스 빙하…금세기말 사라질 수도 3 JUFAFA 17/08/07 4380 0
11577 경제[종부세 후폭풍] 1주택 실거주자 "집 가진 게 죄" 16 tannenbaum 18/07/19 4380 2
27968 방송/연예투표 조작 '프로듀스' CP, 중징계 처분 후 이달 중 업무 복귀 2 swear 22/02/04 4380 2
1345 정치"지지율 50% 넘는 대통령 뽑자".. 손잡은 국민의당·정의당 15 하니n세이버 16/12/26 4380 0
15941 사회"우리는 세입자라서.. 이게 무슨 X소리야" 8 알겠슘돠 19/07/09 4380 0
11847 방송/연예돌팩 하나가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2 Aftermath 18/07/27 4380 0
27719 정치이재명 조폭 연루설 경호경비연합회에 답 있다 9 Profit 22/01/21 4380 3
28999 문화/예술빵 위에 소금 톡톡! 日 어시장 노동자가 먹던 빵, 한국 와 힙해졌네 7 Beer Inside 22/04/10 4380 0
27978 사회"기름 범벅, 집 가고 싶은 심정" 혹평 쏟아진 中선수촌 음식 보니.. 21 empier 22/02/05 4380 0
30541 정치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 35 노바로마 22/07/26 4380 0
35921 정치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Picard 23/08/24 43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