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12 21:56:13수정됨
Name   사악군
Subject   민주당 국회의원 황희, 공익제보자 당직사병 수사촉구
http://naver.me/GjWl7rFp

* 황희의 행동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크게 다르지 않으나, 현씨의 실명이 공개된 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탓에 더 강하게 문제라 생각해서 격앙되었습니다. 최근 관련기사들을 많이 살펴보았으나 현씨의 이름을 언급하는 기사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명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면 문제의 심각성이 다르지요. 비공개 정보를 황희가 최초공개한것이라는 착각으로 그 부분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하 내용 수정있습니다.

ㅡㅡ

이미 검찰에서 진술을 마치고 증언의사도 밝혔던 당직사병이 잠적했다(무엇에서, 누구로부터?)며 그 진술이 허위라 주장하고 있었으나, 애초에 그가 무슨 공인입니까? 언론인터뷰에 계속 응해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법무부장관이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수사에서 밝히겠다, 재판에서 밝히겠다 하고 재판에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마당에.. 이미 수사절차에서 진술하고 증인으로 소환되면 진술하겠다는 사람이 잠적이라뇨?

여당 국회의원은 '단독범이 아니다, 수사가 필요하다'운운하며 공익제보자인 당직사병의 실명을 언급하며 좌표를 찍어 홍위병들에게, 화살촉들에게 사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월달에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해도 최근 인터뷰등 기사에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고 (소위 듀라한컷 인터뷰) 기사에서도 실명을 사용하지 않아 당직사병등으로 주로 언급되던 현씨를 국회의원이 실명을 언급하며 단독범 운운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디지털교도소가 왜 블럭되지 않는지 잘 알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62 국제'어차피 나갈 텐데..' EU 안보회의서 제외된 영국 1 오호라 19/07/25 4399 0
7467 IT/컴퓨터이세돌, 해비치 대결서 커제에 설욕..팽팽한 흐름 깬 '한수'는 4 하트필드 18/01/13 4399 0
17491 정치김무성 화끈한 고백 "2016년 새누리 살생부 40명 명단 봤다" 9 OSDRYD 19/11/16 4399 0
24691 국제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병원·공항 마스크 의무착용 부활 3 다군 21/06/24 4399 0
21116 정치6층 사람들 '비서 매뉴얼'로 반격.. 피해자측 "위험 경고 못했을 것" 16 맥주만땅 20/07/27 4399 0
7863 정치북한, 선수촌에 3개층 규모 참가국 중 최대 인공기 걸어 8 tannenbaum 18/02/02 4399 0
11464 IT/컴퓨터삼성전자, 5G 기지국 통신장비 발표 April_fool 18/07/15 4399 0
20172 사회정의연 "3년간 일반 기부금 22억 중 피해자 지원사업에 9억 집행" 54 다키스트서클 20/05/11 4399 0
27876 국제2008년 그루지야 침공 때처럼…푸틴, 또 올림픽 기간 노리나 2 22/01/29 4399 0
19439 사회n번방 '갓갓' 모방 '제2n번방' 운영자 검거 5 퓨질리어 20/03/24 4399 0
26134 사회공군 F35기 기관포는 ‘공갈포’... 도입 후 실탄 한번도 안샀다 13 Cascade 21/10/13 4398 0
8749 경제'11번가' SK플래닛, 대규모 손상차손..자기자본 반토막 6 Toby 18/03/21 4398 0
28981 사회'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실형 29 과학상자 22/04/08 4398 0
23121 사회한겨레 사회부장 사퇴..기자들 "정권 감싸기 부끄러워" 22 empier 21/01/28 4398 2
23378 정치안철수 "퀴어축제는 도심밖에서"..일파만파 파장 18 방사능홍차 21/02/20 4398 0
26461 사회"네 엄마 돈없지? 우리집 15억이야" 택시기사 앞니 날린 20대 19 swear 21/11/07 4398 0
23144 경제악의적 불매운동 조장 그만..남양유업, 악플러 수사 의뢰 6 Schweigen 21/01/31 4398 0
23404 스포츠몽골에서 고성까지 3,000km 독수리가 날아오는 이유 14 맥주만땅 21/02/23 4398 1
19638 경제코로나에 바뀐 삶…"현금 줄고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겨질 수도" 2 다군 20/04/05 4398 4
29391 정치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내정자, 동성애 혐오·'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26 휴머노이드 22/05/10 4398 0
21714 정치민주당 국회의원 황희, 공익제보자 당직사병 수사촉구 36 사악군 20/09/12 4398 0
14044 문화/예술쉽게 부서지는 너에게 알료사 18/12/26 4398 1
23311 사회코스트코, '원숭이 강제노동' 논란 코코넛 제품 판매 중지 5 맥주만땅 21/02/13 4397 0
14426 사회군부대 주변 상가 "위수지역 폐지로 매출에 큰 타격" 6 swear 19/01/23 4397 0
28015 사회"이달 말 하루 확진 13만~17만명"..'틀어막기 K방역' 결국 포기 2 알겠슘돠 22/02/08 439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