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09 18:07:16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중국은 디지털화폐 사용내역 안다..다가온 '빅브러더 사회'
https://news.v.daum.net/v/20200609140633137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현재의 현금과 달리 새로 도입될 '디지털 현금'이 당국의 정밀 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중국은 그간 디지털 화폐 사용 과정에서 익명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는데 무 소장은 이번 글에서 필요하다면 디지털 화폐 사용 내역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만일 큰 액수를 지불하거나 큰돈을 상대에게 주려면 반드시 실명 지갑을 신청해야 한다"며 "실명제가 큰 액수의 부패·뇌물 사건과 돈세탁 사건에 관한 조사와 자금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당국은 소액 거래의 경우에도 범죄 혐의가 의심되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거래 내역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중국이 도입하려는 디지털 화폐는 현재 지폐나 동전으로 된 '현금'의 일부를 대체할 예정이다. '디지털 위안화'는 우선 중국 내부에서 소액 결제용으로 보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위안화 국제화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명분은 '익명성에 기반한 프라이버시 보호, 국가의 통화정책 등등으로부터 자유로운 화폐 발명'이었습니다만,
중국이 도입하려는 디지털 화폐는 이와 정반대의 길을 꿈꾸고 있나봅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15 국제 [서소문사진관]일본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화재로 정전 등 전소 8 19/10/31 4463 1
14504 경제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위조품 국내 유통…"소비자 주의 필요" 1 Darker-circle 19/01/30 4463 0
7849 의료/건강문제는 뱃살 아닌 내장지방..'생체시계' 교란한다 4 JUFAFA 18/02/02 4463 0
34222 기타숙소 물 120t 쓴 중국인 "자꾸 연락하면 대사관에 말하겠다" 엄포 7 토비 23/04/13 4463 0
27568 사회빌라투자 대박나 BMW 타는 환경미화원... “해고하라” 민원 봇물 33 cummings 22/01/14 4463 0
14001 게임스타크래프트 대회가 명맥을 유지하려면 3 알료사 18/12/22 4463 0
35761 기타“저 좀 살려주세요”…태풍 ‘카눈’ 피하러 창가로 온 이녀석의 정체 2 swear 23/08/10 4463 1
28597 정치"2060년 61세가 중간…1인 투표권총량 제한, 세대불평등 막아야" 20 다군 22/03/13 4463 0
3770 문화/예술(외신) 2017년 답사해볼만한 52개 여행지 벤젠 C6H6 17/06/30 4463 0
20156 정치[매경]세습 국회의원 한국5배...日에는 왜 정치금수저가 많을까 7 지나가던선비 20/05/10 4463 1
24509 사회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인데…명단 누락에 '발 동동' 다군 21/06/08 4463 0
14532 기타영화 '극한직업' 흥행에 실제 나온 '수원왕갈비통닭' 2 알겠슘돠 19/02/04 4463 0
28107 정치文 전직 비서관 "칼 끝 문재인 겨눠..지켜달라" 호소 15 empier 22/02/11 4463 1
30669 정치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지난주 사의 표했다..尹은 일단 반려 17 매뉴물있뉴 22/08/03 4463 0
25302 외신눈에 띄게 줄어든 미국의 빈곤율 3 은머리 21/08/12 4463 3
24535 국제"미국인 10명 중 7명이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사상 최고" 8 다군 21/06/09 4463 1
17115 방송/연예경찰 "설리, 성남 자택서 사망…매니저가 발견" 17 구박이 19/10/14 4463 0
26076 경제편의점 '4캔 만원' 수제 맥주, 이상한 일 벌어지고 있다 23 캡틴아메리카 21/10/08 4463 2
17885 사회내가 거지냐..사죄없는 더러운 돈 안받는다 10 CONTAXND 19/12/19 4463 28
15072 사회“미화원 월급 100만원 정도인 줄…왜 이렇게 많이 받나” 12 Algomás 19/04/04 4463 0
35810 정치이동관 대변인실, ‘분신하면 평생 먹고산다’ 극우매체 기자 소송 지원 시도 5 매뉴물있뉴 23/08/15 4463 0
6115 문화/예술2017년 동인문학상에 김애란 '바깥은 여름' 알료사 17/10/31 4463 2
29156 스포츠외국인 감독들의 ‘자강두천’…한화, 졸전 끝에 롯데 꺾고 위닝시리즈 4 Beer Inside 22/04/22 4463 0
22757 경제2조원대 요기요 매물로 나오나…배달시장 지각변동 '촉각' 7 다군 20/12/28 4463 0
18407 의료/건강외상센터 둔 병원, 잇달아 수술 거부.. 팔꿈치 부러진 40대 결국 팔 잘랐다 8 알겠슘돠 20/01/30 446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