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13 00:59:18
Name   작두
Subject   정의연대 회계장부서 `2.4억 오류`…"기업이 이런식이면 작살나"
http://naver.me/xN9kNqoN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정의연대 운동의 대의를 따지는 자리입니까? 정의연대의 회계 처리, 그에 따른 공시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겁니다"라며 정의연대에 대한 문제 제기를 친일로 매도하는 일부 세력을 겨냥했다.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로 쓰이는지도 알 수 없는 단체에 과연 누가 마음놓고 기부하겠습니까?

그냥 내역 공개 투명하게 다 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하는 걸까요?

http://naver.me/GMF7W3FQ
윤미향 남편이 게시한 글, 할머니가 목돈 때문에 태도 바꿔?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에 페북 이용자 글 편집해 올려
"잔잔한 파장이 일기를 바라며..." 덧붙여
할머니가 목돈이 필요해서 모금액 문제 제기했다고 치부


그 와중에 윤미향씨는 현재의 자금문제 폭로가 친일 세력의 부당한 공격이라고 하고, 남편분은 위안부 할머님이 목돈이 필요해서 자금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위안부 할머님이 친일세력입니까? 위안부 할머님이 돈이 아쉬워서 이러는걸까요? 오히려 이번일로 돈줄이 끊길까 전전긍긍해하는건 정의연 측 아닌가요?

왜 자꾸 친일프레임으로 편가르기를 하려고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이용수 할머니가 자금집행 폭로할때 정의연에 대해 친일이라고 했던가요?


정당한 문제제기에 친일 프레임을 씌우고는 편가르기로 이슈를 몰고가며 의혹을 회피하는 파렴치함이라니..
이런 사람들이 그동안 여성인권, 정의를 부르짖어왔다니..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위안부할머님도 거침없이 이용해먹고 팔아치워버리는 이 사람들은 정말 사람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진짜 답답한 뉴스들만 쏟아져 나오네요. 너무나도 참담하고 분노감만 듭니다. 할머님들을 제발 편히 쉬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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