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24 09:28:16
Name   The xian
Subject   보수 유튜브 채널서 선거조작 토론회.."수준 이하" 비판
https://news.v.daum.net/v/20200423215027293

수준 혹은 의혹의 근거, 주장의 논리성 등으로 볼 때 이게 토론회가 맞는지 아닌지는 일단 논외로 하고. 일단 이러한 무대가 성사된 배경이 미래통합당 측에서 조작설을 공식적으로 옹호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봐야 맞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무대가 성사된 것은 조작설을 미는 일부 인사들의(대표적으로 민경욱, 박성중, 차명진 등) 입김 때문이 아니라 이준석씨가 수구 유튜브 채널 등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를 일축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공개토론을 제안하여 일어난 것이니까요.

다만, 이러한 의혹 자체를 정말로 선을 긋고 싶다면 이준석씨도 이러한 토론(?)의 무대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게 좋았겠다 싶습니다.

어제 벌어진 토론회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선대위 대변인 출신 인사가 사회를 보고 이준석씨도 나왔습니다. 그런 토론회가 수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통에 미래통합당 측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손절하거나 적당히 끊어내야 할 보수 유튜브 채널과의 거리가 총선 이후에도 밀접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니 말이지요. 만에 하나 토론 무대에서 나왔던 공방이 근거가 어느 정도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선거조작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만 나타낼 정도의 한심한 수준이었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65 사회'35억 주식투기'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주식 못 끊었다 10 존보글 20/10/07 4003 1
34516 정치환경오염이 크게 우려되는 용산어린이정원 10 오호라 23/05/05 4003 0
30421 의료/건강백경란 "신규 변이로 재유행 빨라져, 국가주도 방역 지속 어려워" 11 카리나남편 22/07/19 4003 0
14562 사회서울대 난방파업 12 kaestro 19/02/09 4003 0
19948 정치보수 유튜브 채널서 선거조작 토론회.."수준 이하" 비판 7 The xian 20/04/24 4003 0
30736 사회한국 보유한 ‘세계 최대 고인돌’ 초토화…포클레인이 밀었다 6 야얌 22/08/05 4002 0
12817 사회[외신] 빌 코스비 3~10년 선고 3 다시갑시다 18/09/26 4002 2
15383 국제美 철강관세, 자국민·기업에 ‘세금폭탄’ 부메랑 14 오호라 19/05/14 4002 0
31536 정치전국민 듣기평가 채점결과 공개 34 매뉴물있뉴 22/09/28 4002 0
16233 국제'두뇌유출 막아라' 폴란드, 26세 미만 청년에 소득세 면제 5 오호라 19/08/01 4002 0
27797 사회"언론사 입사 준비한다 하면, 가족·지인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봐요" 18 Regenbogen 22/01/26 4002 0
15007 사회20대보다 화려한 60-70대, 그들의 패션 5 듣보잡3 19/03/28 4002 0
30373 경제中 '부채의 덫' 부메랑 됐다…신흥국에 빌려준 돈 못 받을 판 11 알료사 22/07/14 4002 0
31442 정치대통령실, 윤 발언 논란에 "사적 발언, 외교 성과 연결 부적절" 21 Cascade 22/09/22 4002 0
18923 사회미국도 '팬데믹' "시간의 문제일뿐"…지역사회 확산 대비로 선회(종합) 13 귀차니스트 20/02/26 4002 0
38410 사회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부인 사망 22 the 24/07/16 4001 1
18460 국제北 김정은, 시진핑에 위문서한..'신종코로나' 지원금도 전달 5 메리메리 20/02/02 4001 0
29213 사회창신동 모자는 왜 80년 넘은 단독주택을 팔지 않았을까 13 syzygii 22/04/26 4001 1
26676 경제한은, 기준금리 인상 17 기아트윈스 21/11/25 4001 0
10041 스포츠한화 3위 대전관중폭발 조짐. 토요일 벌써 매진? 3 알겠슘돠 18/05/10 4001 0
26440 의료/건강"코로나19 중증도 예측 시스템 개발…환자 조기 선별 가능" 4 다군 21/11/05 4001 0
16981 사회의대 교수들 '대물림 민낯'..서울 빅3 대학 실태 보니 29 Fate 19/10/01 4001 0
26740 경제몇백만원짜리 그림이 2억5000만원에 팔렸다…미술계 '발칵' 8 대법관 21/11/30 4001 0
19579 정치"유시민 치고 싶다" 집요했던 요구..柳 "괴물의 모습" 4 ArcanumToss 20/04/02 4001 7
16767 문화/예술산 정상에 72억원 들여 태권브이…주민들 "발상이 신기" 5 덕후나이트 19/09/10 400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