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문이 더 활성화 되었을텐데 대규모 투자까지 받았군요.
계속 잘 나가겠네

네... 타이밍도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누적적자를 어떻게 해소하는가가 관건이겠죠.

마켓컬리 물건은 좋나요? 쿠팡프레시는 몇번써보니 물건은 참 좋았어요

새벽배송은 경쟁사들도 다들 적자 보면서 하는 중이라...
여기는 적자 해소 보다는 매출이나 점유율 높여서 엑시트 하는게 목표라고 보여집니다 (...)

정육은 좋았고, 신선식품류는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비자 응대는 괜찮았구요.

적자가 꾸준히 누적되는데 사갈까 싶어서요.

제 주위는 마켓컬리 팬이 꽤 많아요. 여성 이용자가 입도적이긴 할듯... 전 근데 초기에 아티잔스러운 잼, 빵, 소스 파는 게 좋았는데 요샌 그런 쪽은 그닥이라 이용을 안 해요.

아... 베이커리도 괜찮아보이던데 입점업체들이 좀 빠졌나보네요...

평범한 식재료나 공산품보다는
마켓컬리에만 있는 브랜드 제품들이 괜찮은게 꽤 있긴 합니다. 유명 맛집 제품을 포장해서 판다든가, 마켓컬리가 직접 만든 제품이라던가 있어서 저도 거의 쓱이랑 쿠팡 위주로 사는데 그 제품등 사려고 마켓컬리도 계속 써요.

마켓컬리 별로란 얘기가 잡플래닛에 엄청 많던데 새벽배송이 유통 시스템이나 기술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 갈아넣어서 하는 중이라는...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켓컬리는 후기가 매우매우 구립니다. 후기 화면 좀 고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