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7154332803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번 코로나 관련 일본의 대응은 멀게는 태평양 전쟁 시절에 자기네들 함대 죽도록 깨지고 있어도
승리를 거듭했다거나 무사히 퇴각했다고 [대본영 발표]로 전황을 국민들에게 조작하다가 결국 패망한 행동과 비슷하고,
가깝게는 후쿠시마 방사능이 위험하지 않다는 식으로 기준치 등을 멋대로 높이는 등 국가적으로 조작질한 것과 다르지 않다 싶습니다.

즉, 종잡을 수 없는 대응이라기보다는, 팬데믹에 준하는 상황에 대한 일본의 패턴이 예나 지금이나 그런 식이 아닌가 싶은 것이죠.

[체면 못 잃어 예산 못 잃어 올림픽 못 잃어 하다가 다 망해가고 있고 일본 전역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에 와서도,
일본은 크루즈 때부터 거짓말이 된 '미즈기와'만 계속 내세우고, 우리 나라나 미국처럼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아내는 것도 아니니,
만에 하나 진짜 운 좋게 코로나가 잡힌다 해도 일본의 상황과 행동을 과연 세계의 그 누가 믿어줄까 싶습니다.]

그저 체면이나 차리려 했던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 아래 병으로 고통받거나 죽어가는 사람만 안타까울 뿐이죠.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