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12 23:00:52
Name   The xian
Subject   조선일보 100년 맞아 "과거 오류 사과드린다"
https://news.v.daum.net/v/20200304115743942

조선일보가 창간 100년을 맞아 요즘 [사과 코스프레]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딴에는 [과거의 오류, 사과드리고 바로잡습니다]와 같은 말을 하며 마치 팩트체크를 강화하는 듯 하지만
정작 뜯어 보면 당시에는 목을 곧게 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았던 김일성 사망 오보, 현송월 사망 오보,
해운대 태풍 사진 오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음해 등에 대한 내용을 마지못해 인정하며 이제 와서 코스프레하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그 동안 해 왔던 친일행각, 독재정권에 영합한 행동, 오보와 오보를 빙자한 의도적인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혹세무민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정권의 여론조작에 앞장선 진짜 잘못들은 여전히 제대로 인정하고 있지도 않고,

조선일보는 지금도 보건소 진료거부 가짜뉴스 같은 대형사고를 저지르거나 크로스체크도 안 된 내용으로
[코로나 난리통에 조합원 교육한다고 딸기밭에 간 서울대병원 노조]같은 기사를 쓰며
여전히 노조에 적대적인 프레임을 거짓된 내용에 끼워넣는 작태를 보이고 있지요.


자기들의 오보와 가짜뉴스는 [제작상 실수]라고 말하거나 [잘못된 취재 관행], [판단 실수], [과욕과 집착] 등으로 꾸미며
숱한 오보와 가짜뉴스 중 일부만 [먹고 떨어져라]식으로 인정한 조선일보의 작태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런 자들이 세상의 가치나 언론의 자유나 팩트, 정론을 참칭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를 모욕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8225913716
https://news.v.daum.net/v/20200312194109319

조선일보의 창간 100년 관련 행동들을 비판하는 [저널리즘 토크쇼 J]
기본적인 체크도 없이 코로나를 빌미로 잘못된 보도를 한 조선일보를 비판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참고로 링크해드립니다.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97 의료/건강"여성 몸 공공재 아냐" 낙태 여성 색출한 경찰 향한 규탄 3 tannenbaum 18/12/31 4420 3
16404 국제日 맥주 아예 끊었다…초유의 '98.8%' 수입 급감 15 그저그런 19/08/14 4420 0
24600 정치이준석 “나 여자 친구 있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되긴 힘들어” 15 고기먹고싶다 21/06/15 4420 0
281 기타'MS 구매' 황당 질문? 이은재는 억울하다 14 kpark 16/10/07 4420 0
2585 IT/컴퓨터구글의 '시만텍 불신' 진원은 한국전자인증 3 먹이 17/04/01 4420 0
6685 경제 '판매 재개 움직임' 폴크스바겐..평택항 재고차량 처리는? 12 먹이 17/12/03 4420 0
26910 기타세계적 집단유전학 석학, 트위터로 한국 수능 출제오류 지적 8 다군 21/12/11 4420 0
14624 의료/건강생물학적 자녀가 최대 200명?..네덜란드 의사 의혹 풀릴까 9 맥주만땅 19/02/15 4420 0
27683 정치윤석열 "가상자산 투자 수익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9 인생호의 선장 22/01/19 4420 1
22820 의료/건강'코호트 격리' 당시 무슨 일이…요양병원장의 고백 4 맥주만땅 21/01/04 4420 3
7464 경제안톤 오노, 韓 가상화폐 거래소 임원으로 재직 3 퓨질리어 18/01/13 4420 0
26414 방송/연예'프듀' 조작 안준영 PD, 4일 출소…진상위 "평생 속죄하길" 8 swear 21/11/03 4420 0
5168 IT/컴퓨터정부, ‘데이터 이용료 무료’ 제로레이팅 허용 추진한다 2 April_fool 17/09/07 4420 0
6448 스포츠'계약 무산 위기' 배지환, KBO 복귀도 험난? 알겠슘돠 17/11/21 4420 0
23348 정치"文, 백운규 영장에 격노···그뒤 靑·尹 인사조율 무산" 12 empier 21/02/17 4420 1
24117 사회육군 중사, 축구 중 공 뺏은 병사 무릎 차 골절..형사처벌 10 Regebogen 21/05/02 4420 4
35125 정치국민의힘 '공천헌금'에는 왜 조용할까 6 오호라 23/06/20 4420 0
27191 국제사람이 기른 침팬지, 적응 중 다른 침팬지에게 살해당해 대법관 21/12/27 4420 0
24120 국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구단주에게 항의하는 시위 14 매뉴물있뉴 21/05/03 4420 0
18754 의료/건강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감염자 82명→104명 7 퓨질리어 20/02/20 4420 0
35921 정치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Picard 23/08/24 4420 0
28245 정치'대장동 녹취록'에 윤석열 이어 '우병우'도 등장 15 노바로마 22/02/18 4420 0
29526 사회힐링비치 만든다더니… 누렇게 죽어가는 강릉 해변 야자수 15 데이비드권 22/05/19 4420 1
25175 정치대선 사실상 ‘양자구도’로, 결국 승자는 중도층이 선택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8/02 4420 5
7773 사회"나도 당했다" 전직 여검사도 폭로..계속되는 파문 17 elena 18/01/30 44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