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1/24 01:23:31수정됨
Name   다군
File #1   5C7B49A8_4D08_45DA_8021_25D5497B734C.jpeg (95.3 KB), Download : 15
File #2   2918EFE1_A950_4F6E_92FC_97E5436A1DA6.jpeg (100.0 KB), Download : 8
Subject   전문가 "우한 폐렴 통제불능…감염규모 사스 10배"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189300083


https://m.yna.co.kr/view/AKR20200123038901083

Coronavirus Live Updates: China Suspends Travel From More Cities, First Death Outside Epicenter Reported  
https://nyti.ms/3azXc6f




역시나 금융시장에도 다시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네요.  

올해의 첫 번째 블랙스완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스보다 치사율이 낮다고 해도, 그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전세계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 어제야 제대로 대처를 시작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한 시내 병원들은 마스크나 고글 등의 보호 장구 기증을 공개적으로 긴급 요청할 정도로 상황이 굉장히 안 좋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로 대처가 안 좋았냐 하면, 지난 화요일 밤 후베이 성장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은 춘제단배회 문예공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당시 가무단원들은 감기 증상에 컨디션도 무척 안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사는 금방 검열되었습니다.  




https://news.sina.com.cn/c/2020-01-23/doc-iihnzahk6004647.shtml




* 탐라 등에 소개했던 참고 자료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추정 감염자 계산 2차 업데이트
https://www.imperial.ac.uk/media/imperial-college/medicine/sph/ide/gida-fellowships/2019-nCoV-outbreak-report-22-01-2020.pdf


(사스 때도 서비스업이 커다란 타격을 입었는데, 현재 중국은 서비스업 비중이 사스 때보다 많이 높습니다, EIU에서는 기존 중국의 올해 실질 GDP성장률 예상에서 베이스라인 시나리오 기준으로 0.5~1 퍼센트 포인트 빠지는 것을 예상했는데, 후속 예측에서는 더 큰 타격을 예상할 것 같습니다. 골드만 삭스에서는 사스 때처럼 여행객이 감소해 항공유 등 수요가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원유 가격이 배럴당 2.6불 떨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Homologous recombination within the spike glycoprotein of the newly identified coronavirus may boost cross‐species transmission from snake to human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jmv.25682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뱀 먹다가 옮는다"
https://m.yna.co.kr/view/AKR20200123041600009

이번에는 뱀이 매개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중국 여행 경보 단계를 올렸습니다. 불요불급하면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traveladvisories/traveladvisories/china-travel-advisory.html

=> 미 국무부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3단계 경보가 나갔고, 현재 2단계 경보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cnbc.com/2020/01/23/china-coronavirus-cases-rise-to-634-as-singapore-confirms-first-infection.html





1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717 정치윤대통령 "원폭 위령비 참배 너무 늦어 송구" 5 덕후나이트 23/05/20 4459 1
18334 국제전문가 "우한 폐렴 통제불능…감염규모 사스 10배" 4 다군 20/01/24 4459 15
23469 정치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에 오세훈·박형준 20 empier 21/03/04 4459 0
27823 국제"영국 오미크론 확진 3분의 2는 코로나19 재감염" 3 다군 22/01/26 4459 0
26548 경제NC 단타친 슈퍼개미, 아마도 큰 손해본 듯 11 기아트윈스 21/11/15 4459 0
24763 사회확진자 급증 오후 6시까지 680명, 213명↑…내일 800명 육박할수도 7 다군 21/06/29 4459 0
26836 국제머스크 “지분 10% 팔까요” 소동 후 오히려 56만주 늘어 4 lonely INTJ 21/12/06 4459 0
20698 경제삼성·대치·청담동 아파트, 허가 없이 사면 '징역형' 가능 18 원영사랑 20/06/18 4459 0
30690 정치휴가중 윤 대통령, 대학로서 연극 관람…김건희 여사와 함께 36 퓨질리어 22/08/03 4459 0
23780 스포츠유상철 감독 "위독? 많이 좋아졌다. 밥도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 3 swear 21/03/29 4459 2
20974 국제이스탄불 성소피아, 85년만에 '박물관' 취소…모스크로 전환(종합2보) 7 Bergy10 20/07/11 4459 0
25099 경제2분기 GDP 성장률 0.7%…올해 4%대 성장 '청신호' 커졌다 11 Rokine 21/07/27 4458 1
37904 의료/건강보건의료 '심각' 단계서 외국의사면허자도 의료행위한다 10 다군 24/05/08 4458 0
25109 스포츠[공식발표] '예비FA' 서건창 LG로…정찬헌과 1:1 트레이드 12 8할 21/07/27 4458 0
29721 경제"루나 코인 폭락 직전 '고래'들 미리 탈출…개미는 매수" 1 야얌 22/06/03 4458 1
26913 IT/컴퓨터"컴퓨터 역사상 최악 취약점 발견" 전세계 보안업계 화들짝(종합) 16 다군 21/12/11 4458 0
27938 정치 [취재파일]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이라는 말, 믿을 수 있을까? 15 empier 22/02/03 4458 0
563 기타‘비선실세’ 최순실 결국 구속…法 “범죄사실 소명돼” 5 Credit 16/11/03 4458 0
25907 정치화천대유 대주주 경찰 출석.."곽상도 아들, 산재로 50억" 33 맥주만땅 21/09/27 4458 0
25158 기타대재앙 시계 70년 빨라졌다 6 사십대독신귀족 21/08/01 4458 1
30796 정치감사원, 시민단체 보조금 특감... 제2 정의연 사태 막는다 3 Beer Inside 22/08/09 4458 0
25442 방송/연예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핑크빛 열애…'고막커플' 탄생 7 swear 21/08/23 4458 1
20882 국제"내 아들은 성폭행범입니다" 직접 경찰서로 끌고 간 아버지 2 swear 20/07/03 4458 0
24769 사회'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이재용 정식 재판 받는다 1 과학상자 21/06/29 4458 1
24065 방송/연예오스카의 날 밝았다…윤여정, 한국영화 새 역사 쓸까 4 swear 21/04/26 445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