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또 하나의 미풍양속이 가나요.

양파 마이쪙.

아. 이건 짜증나네요.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양파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건 진작에 없어졌어야 했어요... 그동안 코스트코가 부처로 보일 지경이었음;;

이 기사는 웃긴게 네티즌 반응만 가지고 기사를 썼네요 ㅋㅋㅋ코스트코 회원증이 없나..

엌ㅋㅋㅋ 근데 지점 따라서 회원증 없이 푸드코트는 갈 수도 있어서....

양파 무료니까 미친듯이 퍼간다음 먹고 남으면 버리던 사람들 많았는데 잘 되었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엌ㅋ생각해보니 양재점이 그렇네요 ㅋㅋ그렇다면 더더욱 게으른 기사네요 ㅋㅋ

빛나는 시민의식이네요

정작 저렇게 된 원인이 된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기자신들이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게 가장 속 터지는 부분 같아요..

의정부점도 가능합니다. 단 결제는 현대카드나 현금만 가능...

공세점 저번주까지만해도 있었던거 같은데...

자신이 스마트하다고 주장하는 어뷰저들에 의해 점점 줄어드는 선의...

ㅋㅋㅋ양파기계도 빨대랑 나란히 카운터에 놔두고 직원이 지켜보면 될 것을...

무쓸모입니다.
그런 염치를 알았다면 양파거지들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거에여.

애초 한국엔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이에요.

제가 서비스업의 실상에 무지했습니다 ㅠ 안그래도 얼마전에 미국친구한테 이 얘기 해줬는데 1분쯤 웃네요

커피숍 할적 카운터 포스 옆에다 서비스용 쿠키를 제공했었는데요 눈 마주 보면서도 가방에 털어가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지금은 모텔하는데요 사탕이나 바나나 한무데기 집어가서 객실에 한입먹고 던져 놓고 혹은 먹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놓는 사람 씨고 쎘어요.
코흣코 양파거지는 양반...

원래 피자 먹을때 달라 하면 주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