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잠깐 거꾸로 봤네요. 세입자에게 줄땐 보통 완빵에 다 주지 않나요.

그러게요... 이사 나갈 때 전액 한번에 주는게 국룰인 줄 알고 있었어요. 최근에 새로 자리 잡은 관행인가 싶기도 하고요.

법적으로는 사실 안 줘도 전혀 이상 없을거에요. 들어갈 때야 가계약에 계약금 거는게 법적으로 중요하니 하는거고..

관행적으로 10% 주는게 국룰로 알고 있습니다. 일종의 퇴거에 대한 계약금인거죠.
집주인 입장에서도 나간다고 해서 다음사람 계약했다가, 세입자가 말 바꾸면 대처가 힘들어질수 있거든요.

네 집주인이 집구하라고 10% 미리 넣어줘요. 시점은 제가 살던 집의 다음 세입자를 구해 그 분에게 계약금 10%를 미리 받았을 때요. 최근 제 케이스는 2016년 이사, 2019년 이사 모두요.

또 웃기게도 말로만 나가라 그러고 계약금조로 10% 안줬으면 주인 말이 바뀌더군요. 이게 단순 관행인지 모르지만 집주인들이 먼저 챙기고 부동산도 챙겼어요. 부동산에서도 뭣모르는 제게 계약금 받고 다음 집구해야한다..안 그럼 집주인 맘이 바뀐다->실제 겪음

관행은 맞습니다 ㅎ

아... 제가 특이 케이스였군여.
제가 제43 서울에서 살다 이사와서 잘 몰랐어욤.

서울에만 43년 사셨군요..ㄷㄷ

그럼 그 날짜에 퇴거안하면 배액상환하는 형태인가요? 그런게 아니면계약금 10% 내준 집주인은 대처가 더 어려워질뿐인데..

네이버댓글에서 보듯 아직 관행에 이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 세입자 구해져야 보증금을 반환하는 일도 빈번하지만 그게 관행은 못되죠..

이사 10번 넘게 해봤지만 처음 듣는데....
저런 관행이 있다 정도지 그렇다고 국룰까진 아닌 것 같은데요;;;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랜드리올 정발이 끊겼는데 원서로 보고 계시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법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배액 상환하라고 요구할것 같아요. 최소한 심리적으로 그런 압박을 줄순 있죠.
그리고 10%를 내줬어도 90%는 남아있으니까요 ㅎㅎ

제가 이사 한 3번이랑, 부모님이 임대인이었을때 모두 10%씩 주곤했어요.

관행이나 국룰이라고 하기 애매한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한꺼번에 주는 경우가 많던데..

요즘 못보고 있습니다...얼마전까지는 어둠의 경로를 이용했었죠 ㅎㅎㅎ..ㅠㅠ
돈은 낼테니 정발을 내놔라 이놈들아 ㅠㅠ

근데 사실 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을 보호하는 강행규정이 많아서 그런 배액상환 규정을 둬도 무효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그런 약정은 하지 말라고 권하게 되겠네요-.-

관행이라고 하기에는 거시기 하긴 하네요

저런 케이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닙니다 정도로

헛.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임대인일땐 자제해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