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해커 부대가 있고 부대원이 7천 명인데, 이 부대의 No. 3 해커가 9월부터 내 PC를 해킹 중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도 다 털린 것 같다.

우리나라 최고의 북한 해커 추적자 ESRC 센터장
문종현 이사가 급하게 알려준 내용이다.

어째 9월부터 스마트폰 메일이 이상한 오류가 한 번씩 나더라니!

다음 주에 문종현 이사를 만나 PC점검을 받기로 했다. 스마트폰은 당장 바꿔야 한다.

사실 내 스마트폰은 **다. 북한이 해킹하기 가장 쉬운 폰이라고 한다ㅠㅠ 아이폰은 아직 북한이 해킹 못한다고 한다. 역시 미국이 최고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기독교, 보수 리더 집단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일단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 선생님 프로젝트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오늘 열아홉 대표와 의논했다.

사실 미국 기독교, 보수 리더 그룹을 가장 두려워하는 게 북한 지도부와 한국 주사파다. 이들을 견제하는 차원에서도 미국과의 강력한 연대가 필요하다.

아무튼, 나는 김정은과 문프의 도움으로 이렇게 미국과 가까워지고 있다.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



음....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