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9/24 10:20:41수정됨
Name   제로스
Subject   조국 자택수색영장 2번기각후 3번청구 끝 발부
http://www.donga.com/news/BestClick/article/all/20190924/97551791/1

검찰은 자택 압수수색을 통한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며 계좌 및 수색 영장을 2차례 기각했고,
검찰은 보완을 거듭해 3번째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을 수 있었군요.

동양대 서류/PC반출 및 하드교체가 확인된 시점에서 자택압수수색이 필요할텐데
그래도 그건 부담이 컸나보구나 생각했는데 시도를 하고 있었던 거네요.
영장기각사실에 대한 보안은 잘 지켜졌고.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24/97551805/1?gid=97551789&srev=1®date=20190924


압수수색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던 것은 입회한 변호사가 꼼꼼하게 압수수색의 범위를 지적했고,
이 때문에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야 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압수수색 영장 대상은 위치 등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어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선 법원에서 영장을 새로 발부받아야 하는데, 검찰은 정 교수 변호인 측과의
조율 끝에 압수수색 영장을 추가로 받았다고 하네요.

-라는 것은 무언가 추가로 발견된게 있다는 의미인가보군요.

--
"조 장관의 아들이 현재 재학 중인 연세대 대학원에선 관련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 아들은 연세대 석사 과정 2018년 1학기 모집에 지원해 합격해 통상적인 보존기한(5년)이 아직 남아있다. 검찰은 연세대에서 벌인 9시간가량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당시 면접 점수표 등 서류가 사라진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고대는 있는 자료도 없다고 거짓말하더니
연대는 보존기한이 남은 서류도 없어지는군요..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24/97551789/1

발급받은 인턴증명서를 보관하기 위해 스캔/촬영해 둔 것이라는 추측에는
맞지 않는 사실관계가 드러났군요. 조국 자택 PC에 남겨진 인턴증명서 파일은
"직인이 찍혀있지 않은 파일"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서류라면
직인이 없는 버전을 받은 사람이 가지고 있을 수는 없죠.
해당 서류를 작성한 사람이 가지고 있을 파일이지..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623422&date=201909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여당은 조국장관 피의사실 공표한 검찰 고발을 검토한다는군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법사위 의원들과 논의”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75503&date=20190924&type=0&rankingSeq=7&rankingSectionId=102

정씨는 동양대 총무과 등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표창장과 관련한 학교 내규 등 관련 문건을 검찰에 다 제출할 필요는 없다"
"상장 발급을 총장으로부터 위임받았으니 그렇게 검찰에 진술하면 된다"
"표창장이 정상 발급된 것이 확실하니 그렇게 말해달라"
는 취지로 수십통의 전화를 했다고 하는군요.

정 교수와 직원 간 통화 내용은 일부 녹음파일도 있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동양대가 자체 조사에서 '조 후보자 딸의 총장 표창장이 총장도 모르게 발급됐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였는데 정 교수가 (직원들을) 압박하자 통화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라는군요.





1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6 과학/기술중국, 택배 박스만 1초에 1000개.. 1년이면 중국 땅이 덮인다 5 Beer Inside 17/10/31 4437 0
26098 국제"여기가 북한인가"…전기가 없어 식어가는 중국 경제 2 the hive 21/10/10 4437 0
28914 문화/예술“여배우들에게 성관계 요구” 日거장 감독 소노 시온 ‘미투’ 터졌다 1 Beer Inside 22/04/05 4437 1
19966 국제코로나로 인적 끊긴 아카풀코..60년만 진객 돌아왔다 8 먹이 20/04/24 4437 1
29440 외신러 45억 탱크, 우크라 ‘홈메이드 드론’이 투하한 65만원 폭탄에 박살 8 Beer Inside 22/05/13 4436 0
26882 정치경찰, '대장동 의혹' 유한기 추정 시신 발견 38 Profit 21/12/10 4436 0
2820 IT/컴퓨터페이스북마저 뛰어든 ‘브레인 타이핑’ 기술 7 April_fool 17/04/21 4436 0
36614 게임라이엇, "T1 결승 진출 반응 체감 중…스위스 스테이지는 만족" 11 Beer Inside 23/11/17 4436 1
24342 경제'수익률 -78%'.."머리는 손절하라는데 몸이 말 안 들어" 13 맥주만땅 21/05/24 4436 0
23575 의료/건강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2차 접종 필요 없다 5 다군 21/03/11 4436 0
22297 의료/건강전남대병원, 5천여명 전수 검사…16일까지 응급실·외래 폐쇄(종합) 12 다군 20/11/14 4436 0
26401 방송/연예스타쉽, 5년 만에 걸그룹 만든다…6인조 '아이브' 3 swear 21/11/02 4436 0
28195 사회업계 "유세버스에 LED 설치 처음 본다"…시공 문제 없었나 5 다군 22/02/16 4436 0
1579 정치반기문 "나를 향한 근거없는 비방, 한국에 침 뱉기" 5 tannenbaum 17/01/14 4436 0
23339 의료/건강에이치엘비, FDA 임상 결과 허위공시 혐의…지트리비앤티 檢 수사 12 구박이 21/02/16 4436 0
16943 의료/건강섬마을, 돼지 단 2마리뿐..'석모도 돼지열병' 미스터리 4 알겠슘돠 19/09/27 4436 0
13874 의료/건강"수면 시간 7시간 넘기는 것도 위험" 18 김우라만 18/12/13 4436 0
31539 경제토스증권, 한때 환율 1298원 오적용…"고객 차익 회수 안 한다" 4 Leeka 22/09/28 4436 0
6206 의료/건강[서리풀 논평] 의료 정보로 돈벌이 부추기는 정부 11 Beer Inside 17/11/06 4436 0
14142 문화/예술금융권 기업 후원에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 MPL 이끌어간 BJ 김봉준 2 알료사 19/01/04 4436 0
19012 문화/예술홍상수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 3 구밀복검 20/03/01 4436 2
19280 경제"라임 검사 어떻게 되나?".. 靑 행정관의 수상한 전화 5 맥주만땅 20/03/16 4436 4
26195 경제"딸 생각하며 만들었다"..하림 첫 작품 'The미식 장인라면' 국물 차별화 21 Regenbogen 21/10/17 4436 1
15983 외신NYT 라이온킹 신작 리뷰 (강스포) 5 기아트윈스 19/07/12 4436 0
30063 정치대통령실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 명확한 尹 지시사항" 18 알탈 22/06/25 443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