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조치이긴 한데 많은 대형병원에서는 안내요원 고용하거나 기계 설치해서 환자 이름만 넣으면 어디 병실인지까지도 알려주던데요. 단순 방문 여부만 가지고 징계했을 것 같지는 않고 - 다른 환자들이나 다른 보호자들이 소문내거나 사진내는 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 소문으로는 저 징계받은 사람들이 떠벌인 이야기는 단순 `방문했다` 그 이상인 것 같던데요... 거기다가 그걸 단톡으로 옮겨서 널리 퍼트린 건 쉴드가 불가하죠 -_-
그리고 참고로 저 변호사 양반이 잘 모르는 것이 실제 현실은 검/경조차 맘대로 병원에 전화에서 아니면 불쑥 찾아와서 다짜고짜 누구누구 상태 어떻냐고 물어보지요. 영장이나 공문 보내시라고 하면 공무집행 방해라는 드립 듣기 쉽상이에요. 의료인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지요
그나저나 징계가 꽤 쎄네요. 요즘 전공의들이면 빡쳐서 관둘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반응이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