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이야 예상된거고 피의자 전환되면 웃길듯 ㅋㅋ

화천기계 고민한 제가 바보..흑흑..

예상되었던거라.

여기까지 왔으면 노빠꾸죠

피의자 전환될때 되더라도 일단 질러야죠.
지금 밀리면 레임덕이니까.

이렇게 여론 갈라치기 해서까지 임명해야 하는 인물이었는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자진사퇴가 아니면 하는게 맞죠. 여기서 안하면 그나마 응원하는 반도 없어짐..

이미 충분히 예상된 일이고 일부 언론의 과장된 소문과는 달리 청와대의 결론이 변했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었지요.

이제는 캐삭빵이네요.

이전부터 와대에서 강행한다는 분위기는 풍겨서 예상은 했는데 안될 수도 있지 않나 약간은 기대했네요.
정무적으로는 지금 이 상황에서 임명 강행하면 와대 입장에는 검찰이 개혁 대상이라는 것을 더 명확히 하는 강조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과연 이렇게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법무부장관이 검찰 개혁을 이룰 수 있을까요.

기소된 사안들 결과가 어떻게 흘러가건, 어떤 의미에서건 역대급은 확정입니다.

문통은 지금껏 어마어마한 뚝심을 보여 온 분인데, 다시 한번 이것을 보여주네요. 넘버3에 그 대사 생각납니다. "너 황소? 나 최영의야." 이제 손이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소뿔을 뽀개야 됩니다. 문통의 전반적인 국정 기조와 철학에 동의하는 입장에서,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이왕 임명 갔으니 좋은 성과를 거두고 내려오면 좋겠네요.

피의자되는 것도 다 계산했겠죠. 퇴로가 끊긴 싸움에 전진 밖에

검찰을 길들이기 위해 불의를 용인한 날

역시 강대강으로 가는군요

임명은 괜찮은데 교수직만 사퇴하시면 안되겠습니까;;;;

그야말로 진영논리만 남았군요. 그러면 저도 그에 따라 자한당 수준으로 같이 비토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