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렇게되면 무관심한 애아빠에 극성엄마조합으로 아내가 애아빠는모르는 모든일의 원흉일수도 있겠다는 정말 말같잖은 생각도 해봅니다

애아빠가 몰랐다 치더라도 대응 방식은 잘못된거죠.

요즘 시대사항을보면 가능하죠

정경심 씨도 한 사람의 대학교수로서 엄연히 공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웅동학원 이사이고 자녀 교육과 부양에서 조국 씨와 공동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인데, 흑막 뒤에서 치맛바람으로 조종하는 극성엄마 정도의 이미지로 만들어버리는 건 상당히 불쾌해요.

자기자식에게 무관심한분이 남의 자식에게 관심이 많은 것도 웃깁니다.

아니 뭐 스테레오타입을 이렇게 끼얹어주시나

아는 사이인 것 까지야 뭐 그렇다치더라도, 면접 보기 전에 데리고 가서 인사 시키는 건 뭔 시츄에이션?

면접관과 면접자가 서로 아는 사이여도 면접 보기 전에 서로 대화나누는 건 금기사항인데-_-

금기가 아니라 아예 처벌규정을 만들어 놨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 부인도 교수였군요..

강준상은 사표 쓰고 주남대 병원 그만두고, 자기 부인에게 '당신도 욕심 내려놔, xx인생 하고 당신 인생은 다른거야.'하면서 책임졌는데, 과연 조국 지명자는 어떻게 할까요?

부인이 대학교 선배예요. 학번은 하나 위고 나이는 조국이 2년 조기입학해서 3살 많고.

이렇게 또 과거 조국이 현재 조국의 발목을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