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10/23 07:37:46
Name   Zel
Subject   [중앙]너도나도 꽂는다, 강남 다이어트 주사 '삭센다'가 뭐길래
https://news.joins.com/article/23054827

균형잡힌 기사라 생각합니다.

제가 좀 맞아봐서 아는데.. 부작용이 상당히 많은 약입니다.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특히 의사들이 자가 치료후 결과를 과장해서 그런거지 절대 기적의 약은 아닌거죠. 실제로 저희 집에선 모두 투약중단했고.

기사에도 나오지만 마진으로 인한 프로모션효과.. 이거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기저에는 괜찮은 약이란 믿음이 깔려있긴 합니다만.. 원래 게임도 다 하고 나서 평가해야 하는 것 처럼, 현재 진행되는 상태에서의 평가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죠. 7만원짜리 주사를 10만원 15만원 파는 그 마진만을 노려서 판다면 이걸 부도덕하다고 봐야 할 지, 한국 의료란게 이런 것만 남아서 꿀만 빠는 것만 옮겨 다녀야 하는 건지.. 뭐 둘 다 있겠죠.

'한국 의사들은 왜 남미 의사들 처럼 왕진을 다니지 않는 거죠?' 라고 해맑게 (?) 묻던 어느 정치인이 생각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15 경제"청약 기회, 4050 장기 무주택자에게 돌아가도록 개편해야" 14 하우두유두 21/03/07 4491 2
10972 경제주진형 "정부는 보유세 인상 겁내.. 일하는 척 할 뿐" 7 맥주만땅 18/06/25 4491 1
18142 국제50년 왕좌 지킨 오만 국왕 별세…왕실, 후계자 선정작업 돌입 3 다군 20/01/11 4491 0
1505 방송/연예박하선-류수영, 1월 화촉…“우리 결혼합니다” 베누진A 17/01/07 4491 0
16097 국제구로다, 불매운동 조롱.."유니클로 대신 삼성스마트폰 불매해야"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491 1
35810 정치이동관 대변인실, ‘분신하면 평생 먹고산다’ 극우매체 기자 소송 지원 시도 5 매뉴물있뉴 23/08/15 4491 0
13795 경제거래소, 삼성바이오 상장유지 결정…거래재개 17 수박이 18/12/10 4491 0
16099 정치"1987년 대선 전 여당이 '부정선거' 모의"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491 0
2277 경제'Y 세무사 탈세스캔들'…그들은 정말 '피해자'일까 7 Beer Inside 17/03/09 4491 0
5094 과학/기술日, 압축공기로 건물 띄워 지진 충격 차단장치 개발 7 April_fool 17/09/05 4491 0
24039 스포츠"실수 깨닫길" UEFA 회장, 슈퍼리그 참가 구단 처벌 예고 3 오호라 21/04/23 4491 0
24295 국제美상하원, 文대통령 환영 결의안에 '美와 인권협력' 요구 18 empier 21/05/20 4491 0
1003 문화/예술남성 수명 늘리는 묘약은 한 아내와 쭉~ 같이 사는 것 NF140416 16/12/01 4491 0
13804 정치오세라비 “文정부ㆍ여당, 페미니즘 정치에 포위… 암울” 8 보내라 18/12/11 4491 3
23020 경제'스마트폰 포기설' 술렁이는 LG.. "고용은 유지" 이메일 배포 12 하우두유두 21/01/20 4491 1
15856 IT/컴퓨터싸이월드 직원들 줄퇴사 예고…임금체불, 대금미납 가중 5 The xian 19/06/30 4491 0
21232 외신애플도 틱톡 인수에 관심 3 다군 20/08/04 4491 0
24816 경제노형욱 "집값 너무 높아…영끌 주의하세요" 15 다군 21/07/05 4491 0
29169 경제삼성전자 인사그룹장, 연봉 관련해 “직원들이 덤빈다” 폭언 17 그저그런 22/04/22 4491 1
20467 외신'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내와 같다.'라고 인도네시아 장관이 발언하였습니다. 14 맥주만땅 20/05/31 4491 0
24051 국제영국, 인도발 이중변이 감염 확산하여 총 132명 확진 1 Curic 21/04/23 4491 0
19700 정치차명진 "세월호 텐트서 성행위" 막말...통합당, 제명 검토 9 ArcanumToss 20/04/08 4491 0
20471 외신日 경찰도.. "숨 못 쉬겠다" 외친 외국인 짓눌렀다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1 4491 0
30199 정치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순방 동행해 김건희 여사 지원 33 dolmusa 22/07/05 4491 0
36088 정치‘오염수 방류’ 강행한 일본, 이번엔 독도 영유권 홍보 강화…한국은 대폭 삭감 6 우스미 23/09/10 449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