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행'이란 것도 인정이 안된다는거죠 -ㅅ-
그 은행의 대출실적 올리는 건 은행장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고
그 은행은 본래는 할 수 없는 대출을 해서 채무자들에게 대출금 상환을 받았을 건데
자기 이익을 위해 한게 아니라는 거 자체가 우스운 소리인거죠.

딱 토토충들의 중고나라론과 같은 짓을 스케일 크게 한 것뿐인데.. 사기를 쳐서 돈을 들고 있을 때
그 돈을 이용해 베팅을 하고 따면 환불하고 잃으면 배째고. 그걸 '중고나라론 토토'에 비하면
비교적 로리스크 로리턴으로 해서 들통나는게 오래걸렸을 뿐이지 그나마 그 리스크 터져서 백만유로날릴때까지 한거고요.

하다못해 돈을 빼돌려 빈곤층에게 나눠줬다면 '부자돈으로 선행'이라 하겠습니다만
그 빈곤층에게 대출해주고 상환을 안받을 것도 아니고 이자를 안 받을 것도 아닌데..?
영업을 더럽게 한거지 선행을 한게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