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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8/31 03:28:32
Name   tannenbaum
Subject   [수사반장]이웃은 '악마'였다..지적장애인 가족 7년간 '노예생활'

https://news.v.daum.net/v/20180830180218899?f=m

60여가구 어촌마을 주민들은 정실씨 가족이 학대 받는 것을 몰랐을까. 지난 29일 찾은 이 마을 주민들은 "무슨 좋은 일이라고 (물어보느냐)...우리는 바로 옆집 아니면 모른다"면서 대답하지 않았다. 일부 주민들은 정실씨 가족과 최씨 가족을 ‘먼 친척’으로 알기도 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자주 마을 주민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하지만 지체장애를 가진 분들은 여러 질문에도 ‘네,네’라고만 대답을 해서 상세한 내막을 알기가 힘들다"며 "동네가 작다 보니 나쁜 소식이 알려지면 남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기도 해서 쉬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7년 동안 정실씨 가족의 피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지 못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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