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도 호출해서 안오면 바로 짜를수 있겠군요..

지금도 응급은 비인기 아니에요?

뭐 돈만 많이 주면 인기로 바뀌죠.

지금은 외상센터 만들어서 사람 살려야 한다고 했지만, 90년대 까지는 지금 레카차처럼 고속도로에 앰불런스 두고 교통사고 환자 경쟁적으로 데리고 가던 시절도 있었는 걸요.

지금은 굉장히 인기과입니다.

온콜당직같은 꼼수나 써놓고 책임은 저따위로 지우면 뭐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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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시대인데 누구는 집에 가서도 콜당직을 하라고 하니.. 사실 이런건 거부해야 하는데 거부하면 나가는 방법밖에 없으니 답이 없죠.

문제가 계속 변질되고 있네요.
애초에 정형외과가 볼 수 있는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정형외과 당직 교수가 본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록을 하지 않은 모양인데,
누군가에게는 책임을 지워야하니....

굉장히...는 아닙니다
특히 수도권은 업계 사정 때문에 요즘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서...

정치적인 결정 같습니다
잘못은 별 거 아니라도 전부 다 책임지게 할 사람이 필요한... 장중첩증 사건과 비슷하게 가고 있네요

3-4년 전에 정점이고 떨어지긴 했는데... 뭐 아직까진 상위인기과이긴 한 것 같습니다. 최상위인기과라기엔 뭐하고... 구체적으로 굳이 쓰기 뭐해서(특히 원래 리플 다신 분이 알고 계신게 한 10년 전 이야기로 보이고) 짧게 쓴 겁니다.

응급실에 나와서 진료하는 것을 선호하는 교수님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그 병원에서 감당할 수 없는 환자였는데요. 정당한 전원 사유인데 왜 책임을 져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네요
환자를 수용해서 치료한 아주대병원이 환자를 안받겠다고 한 것도 아니었는데...

중국집가서 일식코스 시키고 왜 안해주냐고 중국집 면허 취소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