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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2/04 01:21:43
Name   리틀미
Subject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삼공파일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인격을 바꿀 수는 없지만 태도는 달라질 수 있겠죠. 아이덴티티를 다시 잘 구축해보려고 귀여운 만화 캐릭터로 이름을 설정해봤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자기소개서를 쓸 때 관심사란에 everything이라고 썼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것에 관심이 많고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다 보면 스스로를 규정 짓고 함정에 빠지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생각해보려고 노력합니다.

돌아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는 자기 반성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의 실천적인 윤리겠죠. (탈퇴 전에도 똑같이 생각했었으니... 달라진 건 없네요ㅠㅠ)

나름 어떻게 처신해야 겠다 생각한 것도 있고 올해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도 있으니, 잘할 거라 믿습니다. 잘할 거라 믿는 각오를 할 정도로 신경 쓰고 있으니 고깝게 보지 마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한 달 정도 방학이라서 게시판 도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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