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먹어본 건 없고 먹을수 있는건 32개네요..

일단 닭발은 비주얼 때문에 안 먹어요..
시골 살았지만 메뚜기도 먹어본 적 없구요..
새끼보는 뭔지 몰라서 체크를 못하겠네요

아, 보신탕은 어머니가 종교적 이유로 먹지 말라고 하셔서 안 먹습니다. 어머니가 그런 이야기 잘 안하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셔가지고... 지키고 있지요

23 아재

코끼리 X 짜먹는 것도 아닌데 왜 베어그릴스;;;
아마 좀 빡빡한 것이 새끼보 / 메뚜기 / 산낙지 / 닭발 정도 아닐까 싶네요. 전라/충청도 쪽에서 암뽕이라고 해서 순대집에서 가끔 파는데 그게 돼지 새끼보입니다.

보신탕은 맛이가 없어요. 메뚜기는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나름 고소했고요. 지금은 돼지껍데기가 땡기네요.

24개. 아재네요.

못 먹는게 생선눈이랑 새끼보 정도군요.

생선눈은 비려서 못 먹는 게 맞고 새끼보는 아직 못 먹어봐서 못 먹는 걸로 쳤습니다

유치원생입니다.

새끼보를 제외하면 허들이 낮은데요, 이 정도는 다들 상식하는거 아닙니까? 이거 보니까 위액이 치솟나보네요. 아 속쓰려.

29개....
13, 14, 22, 24, 28도 반찬이 이거밖에 없으니 그냥 먹으라고 하면 먹긴 합니다.

33

아니 소주, 맥주, 와인이 어째서 아재 입맛인지... 이상 베어그릴스 급 뼛속까지 아재였습니다.

암뽕순대 정말 사랑합니다. 근데 타지역 친구가 도저히 손도 못 대겠다고 해서 놀랐어요..
-이상 32개 나온 사람이-

14.. 다시 보니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입에 댈 수 있는 거군요. 그러면 23

6개........순대도 사실 먹을순있지만 굳이 찾아서먹진..

새끼보는 안먹어봐서 33개인데 못먹을건 없을듯
맛나나요? 먹어볼기회가 없어서 못먹은거라

웬만한건 다 먹는데 술안마시는게 걸리네여... ㅇㅅㅇ

접대자리에 나오면 뭐든 다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8

근데 사실 메뚜기 지금도 먹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어릴땐 맛있게 먹었는데 요샌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7개.... 초딩이군요.

그나마 이게 늘은거...

좋아하는 것만 따지면 초딩, 먹을 수 있는 걸로 따지면 뼈 속까지 아재....

메뚜기 빼고 다 먹고 있는 애들이네요.
베어그릴스 아니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