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종합보습학원을 운영하셨고 어머니께서는 교사십니다. 공부량은 기가막히게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 부터 그냥 방과후 학원에서 살았으니까요!
수학은 어릴 때 부터 각종 경시대회랑 선행학습 많이 했어요. 중 2때 수1까지는 끝냈었습니다. 전국경시대회에서 수상한 경험 다수 있습니다.
영어는 한국식 영어공부 많이해서 듣기는 진짜 거의 다맞았구요(토익 듣기 1~2개 틀리는 정도), 읽기는 그냥저냥 수능칠 정도로 했네요. 하지만 쓰기 말하기는... 후새드...
언어는 판타지 많이 읽은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리는 어릴 때 독서 많이 한게 도움되었구요. 한국지리는 공부를 안해도 거의 상식급으로 풀어졌었습니다.
덕분에 정치 경제 사회문화만 재미가 있어서 팠었습니다. 고1때 최진기 선생님(인강 강사)이 너무 좋아서 3과목 다 따라 갔었네요.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언어 영어 사탐만 공부했었는데 결국 언어 영어가 극복이 안되었습니다. 뭐 1등급은 받았지만요... 턱걸이...
놀거 다놀고하면 성적이 안나오죠 크크크 전 공부양은 정말 많았습니다. 농땡이 안부렸어요~ 고3때 베이징 올림픽이 위기였는데....ㅠ
고등학교가 사립고등학교라서 배려를 많이 받았습니다. 사회탐구가 내신이랑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서 자습을 많이 했네요. 대신 내신을 깔아줘야했다는 슬픈현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